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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과학기술유공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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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2-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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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강국 도약, 유공자 헌신·열정 덕분…능력 펼칠 수 있는 사회 만들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8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유공자 8명을 초청하고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상임 장관, 과학기술유공자 초청 간담회 개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바이오 분야 2026년도 투자방안안 마련을 위한 민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유공자 8인은 조완규 서울대학교 전 총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전 회장, 권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충구 현대자동차 전 사장, 김명자 KAIST 이사장, 한문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원장, 한상기 서울대학교 전 교수, 채영복 원정연구원 이사장이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지정·예우해 과학기술인 명예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6명의 과학기술유공자를 신규 지정했다. 현재까지 총 91명의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했다. 과학기술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명예의 전당 헌액, 공훈록 발간, 출입국 심사 우대 등 예우 및 편의를 제공한다. 교육이나 강연, 저술 등 사회 활동도 지원한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오늘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고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유공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인재들이 그 뜻을 이어받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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