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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산불 특별재난지역에 구호품 무료배송…보험 유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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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3-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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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기관에 무료배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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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왼쪽 3번째이 26일 오전 산불로 소실된 안동남선우체국을 찾아 우체국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구호기관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우편물을 6개월간 무료로 배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수혜기관은 대한적십자사·전국재해구호협회다. 우본은 "구호우편물을 보내고 싶은 국민은 구호우편물을 구호기관으로 보내면 된다"고 밝혔다.

우본은 특별재난지역에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우체국예금 고객은 등록된 자택주소가 특별재난지역인 경우 올 9월까지 타행계좌송금·통장재발행·ATM 현금인출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우체국보험 고객은 올 9월까지 보험료·대출이자 납입을 유예받을 수 있다. 시·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와 함께 납입유예신청서를 6월 말까지 우체국에 제출하고, 유예한 보험료·대출이자는 올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분납하거나 일시납하면 된다.

우본은 산불에 따라 추가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도 동일한 특별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우본은 산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산불 영향지역에선 집배원과 위탁배달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우편물 배달을 진행할 방침이다.

우본은 또 배달지연상황을 수취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안내한다. 등기우편물 배달상황은 우본 웹사이트나 인터넷우체국, 우체국 앱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동남선우체국은 산불로 소실됐다. 우본은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이날 현장을 찾아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라며 "임시영업장과 전산장비 등 복구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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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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