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출시
페이지 정보

본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2025년 새로운 정규력 ‘랩터의 해’ 선보이는 첫 확장팩인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를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의 배경이 되는 ‘에메랄드의 꿈The Emerald Dream’은 아제로스에 흐르는 자연 마력의 원천이자 영적인 존재들이 머무는 영역이다. 이세라의 세계가 잠식하는 타락에 휩싸이며 꿈이 악몽으로 바뀔 위험에 처해 있다. 이에 세계수의 축복으로 영웅 능력을 연마하거나 고대 신들의 어둠의 선물을 받아들여야 한다.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확장팩에서는 2가지 신규 키워드와 확장된 키워드를 포함해 총 145종의 신규 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키워드 ‘연마Imbue’가 추가돼 꿈의 수호자들은 세계수에서 힘을 얻어 치열한 전투가 진행되는 동안 영웅 능력을 변화시키고 점점 강해진다. 드루이드, 사냥꾼, 마법사, 성기사, 사제, 주술사 직업 플레이 시 연마 카드를 내면 해당 직업에만 있는 새로운 영웅 능력을 부여받게 된다. 이후에는 연마 카드를 추가로 낼 때마다 새로운 영웅 능력이 강화된다.
신규 키워드 ‘어둠의 선물Dark Gifts’도 추가된다. 어둠의 선물은 에메랄드의 꿈을 타락시켜 악몽으로 바꾸려는 음모를 꾸미는 어둠의 세력이 자신의 대의를 따르는 자들에게 부여하는 하수인 강화 효과다.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 도적, 흑마법사, 전사 직업에게 주어지는 발견 선택지와 짝을 이루는 하수인 강화 효과로 가장 강력한 하수인-선물 조합을 골라 발견의 위력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다.
또 확장된 키워드 ‘선택Choose One’을 통해 하스스톤 사상 최초로 각 직업에 선택 카드가 주어지며 카드를 낼 때 두 가지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자연 마력이 풍부한 에메랄드의 꿈에서 선택 카드를 사용해 드루이드의 힘의 근원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4월 16일까지 매일 새롭게 주어지는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해 특별 이벤트 보상의 길에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꿈의 일일 퀘스트를 새로고침해 난이도는 높지만 완료 시 더 많은 이벤트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악몽의 일일 퀘스트에도 도전할 수 있다.
▶ “돌려막아도 역부족”…13년 장수 프로그램 하차 소식 최은경, 깜짝근황
▶ [속보] 경북 북부권 휩쓴 의성 산불...사망자 15명으로 늘어
▶ “대출 한 푼 아쉬워 지인들에 손 벌리는데”…부부은행원, 882억 부당대출
▶ 오늘의 운세 2025년 3월 26일 水음력 2월 27일
▶ “껌 씹을 때 미세플라스틱 나온다…8분 내 94% 방출”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카카오 정신아, "현재 다음 매각 검토하고 있지 않다" 25.03.26
- 다음글카카오게임즈, 오딘 클래스 밸런스 케어 업데이트 진행 25.03.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