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클라우드 "2분기 거래액 7.2조 돌파…AI여행서비스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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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야놀자클라우드는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7% 상승한 7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AI 서비스의 확장세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배 증가한 74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2년새 297% 성장한 성과다.
AI/ML 기반 데이터 솔루션 중심의 사업 구조 변화도 눈에 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전 세계 여행 인벤토리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트랜잭션Transaction 솔루션’과 여행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AI/ML 기반의 데이터Data 솔루션과 연계하는 ‘AI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솔루션별 매출을 살펴보면 기존 트랜잭션 솔루션과 서브스크립션 솔루션 중심에서 데이터 솔루션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2분기 전체 매출 중 데이터 솔루션 비중은 26.8%를 차지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AI 데이터 서비스는 야놀자클라우드가 글로벌 여행시장에 진출해 괄목할 성과를 거두게 된 핵심 경쟁력”이라며 “전 세계 200여 개국 10만여 고객사와 연동된 데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K-트래블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대국 비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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