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2024 SW 우수인재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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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함께 26일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024년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로 선정된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6회 한국코드페어와 제24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소프트웨어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수상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3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7점, NIA원장상17점, 광주광역시장상3점, 한국정보과학회장상15점으로 총 56점의 상을 138명에게 시상했다.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 DaXingHao팀이성호, 이동현, 최다니엘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차년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 WF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는 1977년 ACM미국 컴퓨터협회 컴퓨터 과학 컨퍼런스에서 처음 열린 대회로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가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다.
직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KAIST팀코치 류석영 교수, 최은수, 임성재, 이종영이 은메달, 서울대팀코치 송용수 교수, 정현서, 박재민, 최서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7회 연속 수상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국제대회 출전팀에 프로그래밍 교육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코드페어 부문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AI 통역기를 개발한 전서구팀이지민, 정현, 김규현과 손 제스처 인식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한 HotCoders팀박주영, 김민준, 정무건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23년 한국코드페어 고등부 공모전 대상국무총리상 수상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기술 대회인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수상자들이 보여준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의성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코드페어와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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