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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해진, "검색 확장의 시대, 네이버는 다양성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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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5-03-26 12:21 조회 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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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 직 내려놓고 이사회 역할에 충실할 것"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26일 경기 성남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 26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문답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26일 경기 성남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 26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문답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사회에 복귀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AI가 본격화된 시대에서 검색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네이버는 필요한 위치를 잡고 인터넷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창업자는 26일 경기 성남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제26기 주주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전 세계가 한두 개의 검색 엔진만 사용하고, 1~2개의 AI만 쓰는 것이 굉장히 슬픈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창업자는 "인터넷의 다양성이 지켜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는 다들 구글만 쓰는 게 아니라, 네이버도 있고 구글도 있는, 선택의 폭이 있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해외 빅테크와 협업 계획에 대해선 "협업할 것은 협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엔비디아와 협업 등 여러 가지 협력 모델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함께 동남아 시장에서 소버린 AI 구축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사회에서 이 창업자의 역할에 대해선 "젊은 경영진들이 굉장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사회에서 경영진들을 지원하고 계속 응원하는 역할"이라며 "글로벌투자책임자GIO직은 내려 놓고 이사회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창업자는 "네이버는 구글 등 빅테크에 맞서서 25년 동안 견뎌오고 살아왔던 회사"라며 "네이버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모바일 전환 시대에서도 성과를 보였듯 지금 상황을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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