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지스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고품격 그래픽과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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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기술을 활용한 실사풍 그래픽과 현존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엔드 AAA급 MMORPG다. 방대한 심리스 월드로 구현된 필드에서 펼쳐지는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물론, ▲비행 ▲수영 ▲암벽 등반 등 제약 없는 특수 이동을 통해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모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앙 같던 대범람 이후 찾아온 모험의 시대의 영웅은 바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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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공중정원 1층 |
거인들이 남긴 유산으로 인류가 황금기를 누리고 있던 어느 날, 굳게 닫혀 있던 탑의 문이 열렸다. 오랜 세월 숭배받던 탑은 인류를 향해 수백, 수천만의 몬스터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탑 밖으로 뛰쳐나온 몬스터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고 오직 인간에 대해서만 적개심을 드러냈다. 몬스터들의 사체 위로 수많은 인간들 시체가 쌓여갔다. 눈물과 비명이 하루도 쉬지 않고 대륙 전역을 뒤덮었으며 탑 가장 가까이서 항전하던 카라디아와 탄은 지도에서 영영 사라지고 말았다.
대범람. 인간들은 예고도 없이 찾아온 재앙을 대범람이라 불렀다. 살아남은 자들은 몬스터들의 침입을 저지할 장벽을 건설한 후, 그 안을 버려진 땅이라 명명하여 출입을 금기시했다.
시간이 흘러 인간들의 뇌리에서 대범람에 대한 공포가 잊힐 무렵, 하나둘씩 버려진 땅으로 향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모험가들의 야영지가 작은 마을로 바뀔 즈음, 한 모험가에 의해 탑의 입구가 발견됐다. 탑의 내부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었다. 본 적 없는 강력한 마물부터 한 사람의 인생, 나아가 한 나라의 운명을 뒤흔들 정도의 강력한 유물들이 도처에 널려 있었던 것이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대륙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이제는 모험가들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지배자들까지 탑의 유물을 얻기 위해 혈안이었다.
바야흐로 대모험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탑을 찾는 모험가들이 많아지면서 모험가들의 작은 마을은 신으로 향하는 길이란 뜻의 바빌론이란 도시로 성장했다. 도시는 탑의 유물을 노리는 모험가들과 각 국가에서 파견 온 인원들로 매일 북적였다.
그러던 어느 날, 모험가 하나이용자가 버려진 땅을 찾는다. 자신이 소속된 용병단의 행방을 쫓을수록 탑의 숨겨진 전말에 대해 알게 된다. 탑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질수록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거인 그리고 고대 제국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그 다음 이야기는 이용자들의 손에 달려 있다.
◆방대한 심리스 월드서 자유로운 탐험 가능
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개발한 박범진 사단의 아쿠아트리와 하이브IM이 만나 선보이는 MMORPG이다. 아키텍트는 대한민국 RPG 시장에서 큰 획을 그은 박범진 사단의 검증된 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총동원된 차세대 고품질 MMORPG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수천년 간 방치된 미지의 땅 버려진 땅으로 향하는 모험가가 돼 다양한 몬스터를 조우하며 아키텍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상 현상과 전투, 탐험을 체험할 수 있다. 월드는 크게 탑의 내부 공간과 버려진 땅으로 나뉘어 있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뛰어난 그래픽 덕분에 아키텍트만의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이용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아키텍트의 주무대인 버려진 땅은 거대한 심리스 월드를 하나의 채널로 개발됐다. 이용자는 방대한 필드 속에서 몰입감 넘치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행, 수영, 암벽 등반과 같은 특수 이동을 활용해 모든 지역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탐험도 가능하다.
아키텍트의 전투는 보다 빠르고 역동적인 전투를 지향하고 있어, 점프, 대시 등 다양한 모션을 활용해 몬스터의 기믹을 파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화려한 연출과 반전으로 가득한 스토리 모드
하이브IM은 이번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아키텍트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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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사제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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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소녀. |
이 도입부에서 언리얼 엔진5를 극한으로 활용한 컷신을 확인할 수 있다. 할아버지의 주름 표현이나 소녀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그래픽 연출로 인해 보다 감정과 서사를 풍부하게 표현했다. 컷신 뿐만 아니라 이용자가 만나게 되는 배경, 몬스터, 이용자블 캐릭터 등 기존 MMORPG의 한 세대를 넘어서는 수준의 퀄리티와 사실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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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진 소녀의 정체는? |
놀란 이용자가 뒤를 돌아보자 소녀의 등에서 날개가 돋고 외형이 변화하더니 이윽고 이용자를 습격한다. 소녀의 정체가 밝혀지는 이 장면은 아키텍트 특유의 사실감 있는 컷신으로 연출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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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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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병의 등장 |
◆비행과 퍼즐 풀이 등 다양한 재미 요소 가득한 탐험 모드
탐험 모드에서는 아키텍트의 NPC 나루루족 캐릭터가 주는 세 가지 시련미션을 통해 직접 조작하는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탐험 모드를 시작하면 이용자는 수상가옥이 즐비한 나루루족 마을에서 첫 번째 시련을 전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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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비행의 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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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약의 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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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도전관문 |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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