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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글로벌에서 성과 낸다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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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11-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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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자간담회 개최하고 신작 4종 소개…김재영 의장 “계속 발전하는 회사 되길”


[지스타 2024]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글로벌에서 성과 낸다 포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유명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설립 이후 처음 ‘지스타 2024’에 참가해 4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둔 모바일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라이징’과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인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젝트C’, ‘오딘’의 성과를 이어갈 신작 MMORPG ‘프로젝트 Q’,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 타이틀인 루트슈터 ‘프로젝트 S’ 등이다.


15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김재영 의장은 “많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계속 이용자와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얻고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회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차기작 4종의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그동안 스크린샷과 콘셉트 아트 정도만 공개됐던 프로젝트의 영상도 대거 공개됐다.

이중 ‘발할라 서바이벌’은 모바일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고품질 비주얼을 자랑한다. ‘쉽고 빠르고 시원시원하다’는 콘셉트를 내세워 쉽고 빠른 핵앤슬래시 액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발할라 서바이벌’을 담당하는 고영준 PD는 “북유럽 신화 중 가장 익숙한 라그나로크를 소재로 삼고 원버튼 조작과 핵앤슬래시 형태의 전투를 구현했다”라며 “로그라이크 요소를 더해 쉽지만 지루하지 않게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로그, 소서리스, 워리어 등 3개 클래스를 조작할 수 있으며 최대 10개의 스킬을 조합하는 스킬 설정 시스템을 통해 수십 가지의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향후 지속적인 스킬 추가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파밍과 득템의 재미를 살린 다양한 아이템, 차별화된 게임 품질, 반복 스트레스를 낮춘 게임 구조 등도 강점이다.

고 PD는 “2025년 1분기에 14개 언어를 지원해 240여개국에 동시 출시할 방침”이라며 “단시간에 핵앤슬래시 쾌감을 살리도록 노력해 플레이 타임을 10분 정도로 생각하고 최대한 이를 녹여내기 위해 여러 장치를 채택했다”라고 자신했다.

‘프로젝트 C’는 모바일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애니메이션풍의 비주얼이 특징인 서브컬처 게임이다. 언리얼엔진5를 사용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C’는 여섯 개의 국가에서 모인 여러 소녀들이 아카데미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소녀들을 수집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전투이지만 전략성을 살릴 수 있는 요소도 더했다.

핵심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점이다. 육성 과목을 선택해 원하는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다. 성장을 보조할 서포터 개념도 도입했다. 먼저 육성한 캐릭터의 능력을 계승하는 형태의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교감 방식도 캐릭터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다양한 형태로 호감도를 올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같은 육성 결과에 따라 캐릭터의 외형도 변화하게 된다.

‘프로젝트 C’를 담당하는 윤현태 PD는 “다양한 캐릭터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대량의 캐릭터를 선보이기보다는 적절한 수량의 설정이 중요했다”라며 “오픈 시점에는 24종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등급에 따라 외형 변화에 차이는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서브컬처 IP로 신규 팬덤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서브컬처 장르를 애정하는 이용자에게 진정성 있는 게임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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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S’는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 등 콘솔·PC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준비 중인 루트슈터 게임이다.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다. 파밍과 슈팅의 재미를 살린 트리플A급 국산 루트 슈터를 표방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채택했으며 장비의 능력치보다 전투의 재미를 강조하고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사실적으로 세계를 표현했다. 넓은 오픈월드 기반의 콘텐츠도 특징이다.

게임은 외계문명의 침입으로 황폐해진 근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투를 담았다. 외계와의 전쟁으로 발전된 무기와 문명을 표현했으며 근미래와 외계문명을 접목해 다양한 환경을 구축했다. 외계세력과의 전투는 물론 인간 세력간의 대립도 구현했다. 다양한 탈것도 등장하며 이를 제작할 수 도 있다.

‘프로젝트 S’ 김재섭 PD는 “다양한 전투 환경으로 전투의 경험도 다양화했다. 인간과 거대 외계인 등이 등장한다”라며 “무기 파밍과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근미래 세계관을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익숙한 총기의 감감을 구현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슈팅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기존 루트슈터는 반복적이고 밋밋한 전투 경험이 많았지만 현실적인 경험을 살리고 싶었다”라며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기술력과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품질로 만들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Q’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PC 멀티플랫폼 MMORPG다.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북유럽 세계관을 채택했다.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고품질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카카오게임즈와 최근 퍼블리싱 계약도 체결했다.

‘프로젝트 Q’는 북유럽 신화의 서사시 ‘에다’를 바탕으로 ‘미드가르드’, ‘요툰헤임’, ‘스바르트 알파헤임’, ‘헬헤임’. ‘아스가르드’ 등을 지하, 지상, 천상 등으로 구분해 표현했다. 각기 다른 외형과 특성을 지닌 종족과 직업을 조합해 출시 시점에 56종의 캐릭터 자유도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유럽 신화 속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풀어냈다.

웅장한 보스 몬스터, 다양한 연출, 다양한 기믹의 던전과 보스 레이드. 심리스 오픈필드를 활용한 여러 커뮤니티 요소, 개인전투와 길드경쟁, 서버전쟁에 이르는 PvP 콘텐츠 등도 갖췄다.

‘프로젝트 Q’의 한상원 PD는 “‘오딘: 발할라라이징’을 잇는 또 다른 성공 신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내년 하반기에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 기대와 성원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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