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2시간 웨이팅 했는데…"새치기 아냐?" 그 젊은이 비밀
페이지 정보
본문
■ 추천! 더중플-내 일상을 바꾸는 기술
택시 앱으로 두대 부르기, 유명 맛집 줄서지 않고 예약하기, 자녀에게 스마트폰으로 송금하기…. IT 기술이 바꾼 일상의 변화, 두려우신가요?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써보고 싶었지만 막상 해보니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모바일 앱들, 남들은 다 할 줄 아는 것 같아 주변에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따라하기 어려웠던 부분들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는 콘텐트를 모아봤습니다. 앱 설치부터 사용 방법, 숨은 기능까지 싹 다 담았습니다. 팩플은 소비자·투자자 입장에서 알아야 할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룹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김혜미 디자이너
유명 맛집 예약하고 싶어 전화번호를 찾았는데 번호가 없다. ‘예약 받지 않는 집인가보다’ 라 생각하고 그냥 갔더니 예약 손님이 우선이라며 기다리라한다. 줄 서서 기다리는데, 더 늦게 온 사람들이 가게 직원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더니 먼저 입장한다. 아니, 전화번호도 없는데 그들은 어디서 예약했나?
모든 게 앱 서비스로 이뤄지는 시대, 밥 한끼 먹으려고 해도 앱 사용이 필수가 됐다. 처음엔 어려워 보여도 몇가지 앱 사용법만 익히면,
일찍 와 줄 서 있다, 뒤에 온 사람이 먼저 입장하는 일 막을 수 있다. 연말 모임을 위해 파인다이닝고급식당을 예약해 가족·지인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다면,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나온 유명 식당 예약 전쟁에 참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면, 지금이 앱 서비스에 적응할 타이밍이다.
일단 예약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앱인 네이버부터 시작해보자. 지도에서 검색 후 바로 예약하려면 ‘네이버 지도’ 앱을 다운 받는 게 편하다. 삼성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쓴다면, ‘Play 스토어’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App Store’앱스토어를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특정 식당이 있다면 앱 상단, 직사각형 검색창에 식당 이름을 검색하면 된다. 가고 싶은 지역이 정해져 있다면, 지역명으로 검색한 후 지도 앱 하단 메뉴 맨 왼쪽에 있는 ‘주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을 클릭하면 지도 기준으로 유명한 식당을 추천해준다. 앱 상단에 있는 ‘음식점’ 아이콘을 클릭해도 근처에 있는 음식점들의 이름과 메뉴를 한번에 볼 수 있다. 대략적인 메뉴만 떠오른다면 지도에 ‘삼겹살’ ‘김치찌개’ 등 메뉴 이름만 검색해도 식당을 찾을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검색해서 나오는 식당이 모두 맛집이거나 인기 있는 식당은 아니다. 네이버에 광고하는 식당들이 우선 노출될 수 있기 때문. 식당을 골랐다면 예약 버튼을 누른 후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그런데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했을 때 모든 식당에 ‘예약’ 버튼이 있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예약 못하는 곳이냐 하면, 또 그건 아니다. 요즘 뜨는 식당 예약·줄서기 전문 앱 ‘캐치테이블’로 가능하다. 캐치테이블에선 네이버예약을 받지 않는 파인다이닝도 예약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식당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식당 고르기가 네이버 지도보다 편리하다. 캐치테이블로는 줄서기도 가능하다. 처음부터 식당 앞에 가서 줄 설 필요 없이, 집에서 앱으로 줄 서기 신청하고 순서에 맞춰 천천히 식당에 도착할 수도 있다.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무리없이 줄 서기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올해 연말 가족 모임에 “이런 식당 내가 예약했어”라고 짜잔 링크를 보내는 방법부터, 미리 웨이팅 걸어놨는데, 도착 시간에 늦었을 때 순서를 뒤로 미루는 방법, ‘나는 원래 예약, 줄서기 앱으로 잘 했는데’ 싶은 이들도 솔깃할만한 팁까지 담았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어 주세요.
어르신 2시간 웨이팅 했는데…“새치기 아냐?” 그 젊은이 비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8657
■ 추천! 더중플-기술로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법
①택시앱 깔기 어렵다는 부모님…02-114 눌러도 카카오T 온다
어느날 부턴가 도로 위 택시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 ‘예약’. 길에서 손 흔들어 택시 잡는 게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이젠 정말 앱으로 택시타는 법을 배워야할 때다. 택시 종류도 많아 뭘 타야 할지 모르겠고, 결제 방법도 초심자에겐 어렵기만 한데. 택시 호출 앱 설치 방법부터 결제 수단 등록, 목적지 가는 법까지 길거리에서 아무리 손 들어도 택시가 서지 않아 답답했던 분들을 위한 모든 것을 담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6815
②1만원 지르면 500원은 번다…돈 쓰며 돈 버는 ‘네페 기술’
약속 시간에 늦어 급히 집을 나섰는데, 목적지에 도착해서야 드는 생각. ‘아뿔싸, 지갑을 두고 왔다’.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지갑이 없는 건 나 뿐만이 아닌데. 이들은 어떻게 지갑 없이 하루 종일 먹고 쓰나.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이 커지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와 송금이 자유로워진 세상. 스마트폰을 ‘나만의 지갑’으로 만드는 방법부터 각종 페이로 돈 쓰면서 돈 버는 방법까지. 간편 결제, 송금 더 이상 어렵지 않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0318
③나도 AI마스터, PDF 한 권으로 AI정복
옆 자리 김 대리, 이렇게 일을 잘했었나? 어느 날 갑자기 높아진 그의 생산성 향상의 비밀, 바로 AI라는데. 나 빼고 다 생성 AI 쓰는 것 같아 불안하다면? ‘나도 AI마스터’ PDF북은 챗GPT부터 이미지·오피스·영상·학술·음악·코딩까지 분야별 생성 AI 사용법을 한권에 모았다. 초급, 중급, 고급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면 AI 툴을 손쉽게 익힐 수 있다. 자세한 생성AI 활용법과 주의사항, 논란거리까지 모두 담았다.
https://www.joongang.co.kr/pdf/1008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 상간녀와 모텔샷 찍혔다…불륜남 떨게한 카톡 정체
▶ 女성기구 쓴 김소연 "환상의 세계"…19금 발언 뭔일
▶ "물병에 소변 보고 뒷처리 시켜"…유명배우 갑질 충격
▶ 유명 셰프도 숨진 채 발견…의문사 줄잇는 이 나라
▶ "황정음 따라하다 큰일" 이혼 변호사 경고한 이 행동
▶ "상상 초월 돈 벌었다"는 토니안, 두통 시달린 이유
▶ "똥파리 알까도 그냥 봤다" 5년 침대살이 청년, 왜
▶ "노벨상으로 구원 멀어져"…한강 목사 삼촌 편지 왜
▶ 형사가 농부인척…24명 인신매매 조직 소탕 전말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내가 쉬운 사람 된 느낌"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유진 kwen.yujin@joongang.co.kr
관련링크
- 이전글사생활 보호 못하는 IP 카메라 보안 강화…"비밀번호 설정 의무화" 24.11.14
- 다음글아이폰17 에어 획기적으로 얇다더니···머쓱해진 애플, 도대체 왜? 24.1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