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그룹 부회장에 조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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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회장은 35년간 액센츄어, 삼성전자, 시스코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비즈니스 컨설팅·경영 전문가다. 삼성전자에선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및 무선사업부 B2B 센터장을 맡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B2B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2009~2011년과 2016~2022년 두 차례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이후 시스코코리아 회장으로 승진하며 APJC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 지역 대형 고객의 해외 사업과 파트너 조직을 총괄했다. 메타넷그룹은 컨설팅, 클라우드 구축MSP,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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