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픽스메디칼의 cCeLL-In vivo, 美 FDA 승인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브이픽스메디칼의 cCeLL-In vivo, 美 FDA 승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4-08-28 13:41

본문

- 국내 최초 암 수술용 초소형 형광현미경 개발
- 국제 다기관 임상 확대… 글로벌 진출 본격화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브이픽스메디칼은 지난 2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cCeLL-In vivo’에 대한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cCeLL-In vivo는 초소형 공초점 현미경 기술 기반으로 신경외과 의사가 손으로 잡고 환자의 장기에 기기를 접촉해 침습적 생검 없이 세포 수준의 디지털 영상을 실시간으로 획득하는 의료기기이다. 이 시스템은 인도시아닌 그린ICG 염료를 활용해 고해상도 형광 현미경 영상을 제공할 수 있고, 수술 중 실시간으로 뇌종양 및 뇌혈관과 미세구조를 시각화하는데 도움을 줘 근치적 종양 절제와 정상 뇌 조직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브이픽스메디칼의 cCeLL-In vivo, 美 FDA 승인
브이픽스메디칼의 cCeLL-In vivo 제품. 사진=브이픽스메디칼 제공
브이픽스메디칼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초소형 공초점 현미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산업은행, 산업은행캐피탈, 쿼드자산운용 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아 투자 및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암 수술용 초소형 형광 현미경을 개발했다. ICG 형광 이미징 현미경 기술로 미국 FDA 인증을 받은 사례는 전 세계에서 2번째이다. 특히 신경외과 수술에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ICG 형광 현미경은 FDA 인증 전례가 없어 국산 의료기기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픽스메디칼의 황경민 대표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신경외과 의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수술 중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cCeLL - In vivo의 FDA 승인은 우리의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의료기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향후 뇌종양 분야를 넘어 다양한 암 종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픽스메디칼은 올해부터 고려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보라매병원에서 뇌종양 수술 환자 대상 임상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FDA 승인을 통해 국제 다기관 임상으로 확대해 실 사례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 관련기사 ◀
☞ “K원전 안 돼”…‘잭팟 체코 원전 수주 막는 미국·프랑스
☞ “완강기? 사용법 몰라요” .. 생명줄 직접 타봤습니다영상
☞ "日 난리났다" 태풍 산산 관통에 농가 비상…"가뜩이나 쌀 모자란데"
☞ 조보아, 올 가을 결혼…"예비신랑은 비연예인" [공식]
☞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 25년 찾았지만…父 교통사고로 사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박진환 pow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52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0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