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쾌거…전망치도 뛰어넘어종합 >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IT/과학기사 | natenews rank

넥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 쾌거…전망치도 뛰어넘어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11 16:08 조회 83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매출·영업익 각각 36%, 46% 성장

news_1683788826_1232893_m_1.jpeg
경기도 분당 판교 넥슨 사옥. ⓒ넥슨

넥슨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신작뿐 아니라 장기간 서비스를 이어온 기존작도 흥행을 이어가면서 역대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넥슨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63억엔한화 5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41억엔한화 1조1920억원으로 36% 늘었다. 순이익은 31% 증가한 528억엔한화 5071억원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45%로 지난해 동기42%보다 3%포인트 올랐다. 단 2021년 영업이익률인 49%에는 미치지 못했다.

넥슨에 따르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단일 분기 역대 최고 기록이다. 회사는 ‘FIFA 온라인 4’,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PC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와 ‘FIFA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게임의 흥행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넥슨이 직접 예상한 전망치도 상회했다. 앞서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약 1조1467억원, 영업이익 44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 실적은 이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해 1분기 PC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5분기 연속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FIFA 온라인 4’와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의 호실적 덕이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FIFA 모바일’ 지난해 말부터 월드컵 효과로 상승세를 이어왔고, ‘블루 아카이브’가 출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로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 지역 매출은 기존작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중국은 ‘던전앤파이터’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년 동기 대비 45% 매출이 성장했다.

넥슨은 이달 스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는 넥슨게임즈의 ‘베일드 엑스퍼트’를 시작으로 ‘퍼스트 디센던트’, ‘더 파이널스’, ‘마비노기 모바일’, ‘워헤이븐’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1분기 기록적인 성장을 일궈낸 넥슨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강력한 프랜차이즈에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이 더해진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그 사람밖에 없다, 다른 스폰 있느냐"…이정근 녹취록과 맞아 떨어지네
☞평산책방서 껴안은 문재인·이재명…지지층 결집 총력전
☞[단독] 정의선 전기차 생태계 구축 특명에...현대제철, 모터용 전기강판 만든다
☞김남국 60억 코인 논란…내부정보설에서 로비설로 증폭?
☞2030 역린 건드린 익절 김남국…野, 총선 위기감에 손절 분위기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