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ICT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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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 벡스코서
- 3년간 14개국과 AI·5G·6G 공동연구 지원 결과 소개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ICT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주요성과를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통해 ICT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해왔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ICT 분야의 전략적 협력이 필요한 국가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핵심기술 확보 및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례로 연세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SU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인공지능을 결합한 통신시스템 최적화 6G 송수신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데이터 전송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연구성과로 인정받아, 2023년 1월, 통신 분야 세계 상위 1%급 학술지인 ‘IEEE JSAC’에 논문을 출판하며, 1년 내 인용 수 222회한국 논문SCI 평균 인용수 12.22회를 돌파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은 지난 3년 평균 SCI 논문의 표준화된 순위보정영향력지수mrnIF 70.53점’22년 국가Ramp;D 평균 68.5점, 정부지원금 10억원당 특허출원 3.65건2022년 국가Ramp;D 평균 1.31건, 등록특허 SMART 지수 4.5점2022년 ICT Ramp;D 평균 4.18점, 국제표준 채택·반영 29건 등의 성과를 확보하며, 국가 및 ICT Ramp;D 사업 평균 대비 ICT 분야 국제공동연구 지원의 질적·양적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과기정통부는 후속 사업을 통해 ICT 국제공동연구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후속 사업인 ‘디지털혁신기술국제공동연구사업’은 2028년까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대응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5년간 국가 전략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집중 지원한다. 올해에는 미국의 공군과학연구소AFOSR, EU의 정보통신총국, 핀란드의 비즈니스핀란드, 싱가포르의 AI싱가포르 등과의 별도과제형 국제공동연구를 포함한 신규과제 12개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분야에서는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주요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우수 Ramp;D 성과를 창출하는 기회는 오히려 많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참여와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창출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ICT Ramp;D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하늘에선 웃으시길...처음 본 유관순 열사, 김구 선생의 만세 ☞ ‘믿는다, 반도체…대장주 3조 폭풍매수 나선 개미 ☞ 55세에 출소...여친 살해 뒤 안마방서 알몸으로 자던 해경 [그해 오늘] ☞ 별내선 개통에 구리·남양주 집값 훈풍…탈서울 수요 몰리나 ☞ 광복절 0시되자 기미가요가...KBS 나비부인에 민주 발칵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임유경 yklim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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