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2Q 적자전환···"전략적 투자 탓···3분기부터 안정적 수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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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쏘카40355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1018억 원으로 2.0%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16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쏘카는 올해 2분기까지 쏘카 2.0 전략을 위한 전략적 투자 때문에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본업인 카셰어링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갈 뿐 아니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새로 접목하며 외형 성장을 꾀하기 위한 공격적 투자로 손실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쏘카는 카셰어링 부문 수요창출과 플랫폼 부문에 대한 투자, 마케팅 확대에 나서며 간접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쏘카는 차량·이용자 생애주기이익LTV을 극대화하기 위해 중고차량 매각을 최소화한 결과 중고차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2% 감소한 10억 원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투자의 성과가 입증됐다는 입장이다. 쏘카의 카셰어링 부문단기 카셰어링쏘카플랜 매출은 91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6% 늘었다. 쏘카는 2분기까지 쏘카 2.0 전략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일단락되고 하반기부터는 마케팅 비용도 줄어들어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편도패스 상품 개발, 차량 배송 준비시간 단축 등 서비스를 강화해 두 자릿수 이상의 카셰어링 매출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최근 1년간 전개해 온 쏘카 2.0 전략을 통해 카셰어링 시장의 성장잠재력과 시장을 선도하는 쏘카의 능력을 입증했다"며 “3분기부터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사 차원의 체질 개선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55세 양준혁, 드디어 아빠 된다···19세 연하 아내가 공개한 비결은 안세영 年 9억 버는데 랭킹 13위 선수는 97억 수입···격차 왜 이리 큰가 보니 "신분 상승시켜줄게" 성관계 후 헤어진 남자에 징역형 내리는 이 나라 버닝썬 행사 안 간다던 승리, 발리 클럽서 목격···한국 여성에 "같이 놀자" "전여친이 준 선물이라···" 당근 올라온 꿀매물들 너무 싸다 했더니 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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