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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 마셨던 이것, 뇌엔 독이었다…"치매 위험 높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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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1-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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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비롯해 술, 스포츠음료 등이 알츠하이머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는 "뇌 건강을 위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위장병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가 꼽은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3가지 음료를 소개했다. 제로콜라 같은 다이어트 탄산음료와 술, 스포츠음료 등이다.

세티 박사는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건강을 우려해 마시지만, 뇌에 좋지 않다"며 "탄산음료에 비해 건강한 대용품으로 알려졌지만 아스파탐으로 단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뇌와 장은 서로 밀접한 관계"라며 "아스파탐은 장내 박테리아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난해 1월 과학 전문지인 아이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탐 등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은 다양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진은 인공 감미료가 장내 미생물군에 좋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세티 박사는 술도 섭취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알코올은 장내 박테리아와 간 건강에 좋지 않다"며 "뇌 건강에 중요한 수면도 방해한다"고 했다. 소량의 알코올도 알츠하이머 치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세티 박사는 스포츠음료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고 했다. 스포츠음료는 운동 시에 수분 보충을 위해 마시는 것으로 빠른 흡수를 위해 설탕 함유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티 박사는 "스포츠음료는 일반적으로 설탕 함량이 높다"며 "설탕이 빠르게 흡수돼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급등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결국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을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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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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