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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진 삼성 전경련 재가입…삼성 준감위 "18일 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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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3-08-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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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로 새 출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준감위는 18일 임시 회의를 통해 한경협 가입 여부를 재검토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 IT조선DB

삼성전자 서초사옥 / IT조선DB

준감위는 16일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전경련 재가입에 대해 위원들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삼성 5개 계열사의 한경협 합류 시 예상되는 법적 리스크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그룹은 기존에 가입된 한경연의 한경협 회원 지위 승계에 대해 준법감시위원회와 이사회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외부 위원 6명과 내부 위원 1명으로 구성된 준감위는 이날 논의를 거쳐 재가입에 대한 의견을 이사회에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8일 임시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전경련이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6년만에 재가입 논의를 시작했다. 준감위는 한경연 회원 지위 승계에 대해 출연금과 활동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를 포함해 정경유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조건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전경련은 22일 임시총회를 열어 전경련 산하 한경연을 흡수 및 통합하고, 명칭을 한경협으로 바꾼다. 재계는 삼성이 복귀할 경우 SK, LG, 현대차그룹 등도 순차적으로 전경련에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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