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업무 공백 없어야"…방통위 확대 간부회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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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 직무정지 상황…주요 추진업부 점검
- 통신시장 실태점검 등 신속 진행키로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이 12일 오전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해 각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위원장 탄핵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한, 위원장 복귀 시 전체회의를 통해 주요 안건이 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방송통신시장 실태점검 및 사실조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규제 대상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각 기관의 이용자보호 업무가 빈틈없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방통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우리 방통위 직원들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말자”며 “지금은 방송통신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일본, 해외 관광객 나몰라라?…외국인 재난앱 거대지진 정보는 빠져 ☞ "모든 수단 총동원해 징계"...36주 낙태 영상 진짜였다니 ☞ “집에 온다던 아들이…” 인천 청라서 회식 후 20대 직장인 실종 ☞ 콧물 나고 으슬으슬 떨려 코로나인 줄.. 알고 보니 ☞ 송영길 "이혼한지 6년 됐다…두 아들 혼자 키워" 고백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임유경 yklim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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