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5조 유니콘 일군 눔 정세주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美서 5조 유니콘 일군 눔 정세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8-25 17:48

본문

美서 5조 유니콘 일군 눔 정세주


대학을 중퇴하고 군대를 제대한 뒤 단돈 500만원을 들고 미국행 비행기를 탔던 여수 청년이 19년 만에 기업가치 37억달러약 5조원 규모의 유니콘을 키웠다.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눔Noom 정세주 의장44·사진의 이야기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전시 SF 호텔에서 열린 2024 한미과학자대회UKC에서 정 의장은 올해의 기업인상매일경제 회장상을 수상했다.

눔은 2008년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사용자의 식생활과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업 모델로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눔 앱을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정했다. 미국인 중 58%가 눔을 알 정도로 인지도도 높다. 현재 전 세계 회원 수는 4500만명이며 한 달에 59달러를 내는 유료 회원은 250만명에 달한다. 정규직 직원이 1000명 이상 있고 연간 매출은 약 7000억원이다.


정 의장은 자신을 국뽕에 차 있는 사람이라 소개했다. 사업 성공에 한국인만의 정신력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인들이 눈치를 많이 본다고 하는데, 이를 바꿔서 보면 민첩함과 적응력이 좋다는 것"이라며 "이는 기업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로, 저돌성까지 갖춘 한국인들에게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회장상은 매년 과학기술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거두거나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한인사회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샌프란시스코 고재원 기자]

“삭제할까, 고민 컸다”…故이선균 마지막 영화, 대사에 모두가 뭉클

‘떡집 딸’ 트롯 가수 김소유, 틈만 나면 父 간호 “1년간 1억 써”

“김건희 여사, 올림픽 선수단복 입었다”…그런데 알고 보니

“방출하랄 땐 언제고” 손흥민 통괘한 복수…180도 달라진 영국 언론

“손으로 어딜 만져” 팬들도 충격…장윤주와 전종서, 파격 ‘친분샷’ 화제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9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10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