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분기 영업적자 92억원, 비용증가에 적자 전환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펄어비스 3분기 영업적자 92억원, 비용증가에 적자 전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1-12 08:35

본문

- 매출액 795억원으로 6.4% 감소
- 검은사막 시리즈 매출 21% 감소
- 영업비용 7.1%↓…인력 증가에 인건비 늘어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이 795억원으로 6.4% 감소했다. ‘검은사막’시리즈 매출이 21%나 급감한 영향이다. 반면 인력 증가에 인건비가 늘어나면서 영업비용이 7% 넘게 늘어나 영업이익은 9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비 적자 전환이다.

펄어비스 3분기 영업적자 92억원, 비용증가에 적자 전환
펄어비스는 12일 3분기 연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매출액은 795억원으로 6.4% 감소했다. 지식재산IP별로 보면 ‘검은사막’ 시리즈 매출액이 540억원, ‘이브’ 시리즈가 205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검은사막’ 시리즈 매출은 1년 전보다 21% 감소했지만 ‘이브’ 시리즈는 같은 기간 28% 늘어났다.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북미와 유럽이 56%, 아시아가 24%, 국내가 20%로 집계됐다. 플랫폼별로 보면 PC가 76%, 모바일이 21% 등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은 92억원 손실로 1년 전과 비교해 적자로 전환됐다. 매출이 6% 가량 줄었는데도 영업비용이 887억원으로 7.1% 증가한 영향이다.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1.2% 늘어난 것이다.

영업비용의 49% 가량이 인건비로 나타났다. 지급수수료 19.2%, 광고선전비 10%, 감가상각비 7%로 조사됐다. 인력이 1347명으로 개발 직군과 사업, 지원 인력 모두 증가하며 4.2% 늘어난 영향에 인건비가 증가했다. 당기손적자도 78억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시리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4분기에는 지난 달 24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검은사막’ PC버전의 실적도 반영돼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 차기작 ‘붉은사막’을 지스타 2024를 비롯한 글로벌 게임쇼에 출품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 관련기사 ◀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최정희 jhid0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2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