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장관 후보자 "자녀 위장전입 송구…환경 바꿔야 했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유상임 장관 후보자 "자녀 위장전입 송구…환경 바꿔야 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24-08-08 12:42

본문

뉴스 기사
장·차남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인정…"해외서 돌아와 적응 문제 있었어"

유상임 장관 후보자 quot;자녀 위장전입 송구…환경 바꿔야 했다quot;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들의 위장전입 의혹과 관련해 해당 내용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유 후보자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장남과 차남이 강남 8학군 주소지로 위장 전입했다는 지적에 대해 "보이는 대로 일이 벌어져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유 후보자는 "제가 해외 생활을 하다 보니 미국에서 일본으로, 다시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서 장남은 상당히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중학교 때 전학을 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둘째도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을 가 바로 중학교로 가는 바람에 한국에서 초등학교 졸업을 못했다"며 "한국 들어와 적응 문제가 있어 전학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녀 문제는 부모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을 아시리라 생각한다"며 "장남과 차남을 좋은 학교에 보낸단 목적은 아니었고 단지 환경을 바꿔야 했다"고 말했다.

이런 위장전입에 대해 장관 후보자 낙마 사유로도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거기까지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잔나비 최정훈-배우 한지민, 10살 연상연하 스타 커플 됐다
올해는 광복절 이후로도 덥다…예년과 달리 높은 기온 유지
기권 받아낸 박태준 "심판 선언 전까지는 발 나가야 한다"
병무청 "BTS 슈가 음주운전은 근무시간 이후"…별도 징계 없어
케이트 윈즐릿 "촬영중 뱃살 접히지 않게 앉으란 요구 거부"
김해 깔림사고 60대, 병원 10곳 거부로 1시간 이송 지연돼 숨져
[올림픽] 정부 "北선수단 삼성 스마트폰 수령, 제재위반 소지"
당진 아파트 10층 가정집서 6살 여아 추락사
[올림픽] 선수촌의 은밀한 사생활…결혼으로 이어지기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2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2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