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무궁화위성 6A호,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 성공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KT SAT 무궁화위성 6A호,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 성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11-12 09:09

본문

2017년 이후 7년 만에 신규 위성 발사
KT SAT  무궁화위성 6A호, 스페이스X 로켓에 실려 발사 성공
발사 중인 무궁화위성 6A호 [KT SAT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 SAT의 통신용 위성 ‘무궁화위성 6A호이하 6A호’가 우주 궤도로 발사됐다.

KT SAT은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현지시간 케이프 케너베럴 공군기지에서 6A호를 스페이스X의 팔콘 9 발사체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6A호는 KT SAT이 2017년 무궁화위성 5A호 및 7호를 발사한 이후로 약 7년 만에 발사한 신규 위성이다.

6A호는 서비스 궤도까지 진입하는 데 약 1개월이 소요된다. 이후 올 연말까지 KT SAT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위성 관제시스템인 코스모스KOSMOS를 통해 궤도내 테스트IOT 등을 진행한다. 품질 검증 등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내년 1분기부터 한국 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스모스는 KT SAT이 최초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위성관제시스템이다.. 코스모스는 위성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스템과 차이가 있다. 위성 빅데이터 분석은 누적된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간섭원 탐지 시간단축, 선제적 장애 예측 등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20241112050097_0.jpg
발사 중인 무궁화위성 6A [KT SAT 제공]

이는 최단 시간 내 장애 조치 등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6A호 관제시스템의 대표적인 차별화 기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A호는 내년 1분기부터 군, 정부 및 방송사 등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데이터 및 방송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특히 작전통신망, 비상·재난망 등 군·정부기관의 증가하는 위성통신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정부의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위한 제2호기 위성으로서,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위치 오차를 실시간으로 보정해 전국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이번 위성 발사를 통해 정지궤도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확장했다”며 “향후 저궤도 위성서비스 경쟁력과 결합해 국내 위성사업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SAT은 대한민국 대표 위성사업자로서 KASS 1호기 및 2호기 위성 개발 사업에 모두 참여해왔다. 지난 22년 6월에는 1호기 위성을 발사했고, 이번 6A호를 통해 2호기 위성 발사까지 성공했다.



sjpark@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박지윤이 원치 않는다"…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수사 중단
▶ 트럭과 접촉사고 롤스로이스 차주 "수리비 안받겠다"
▶ 최현석이 형이라고?…전현무 급노화 사진 깜짝
▶ 시크 멜라니아도 웃게 한 샤이니 민호 "다시 뵙는다면…"
▶ 박한별, 버닝썬 논란 남편 유인석 질문에 “잘 감시 중이다”
▶ “우리 동의한 거지?”…‘성관계 동의 앱’ 국내 출시, 법적 효력 있나?
▶ 아이유 악플러는 중학교 동문...소속사 180명 무더기 고소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얼마?
▶ 정년이 국극 황태자 정은채, 강렬한 퇴장 인생캐 탄생
▶ 한달 식비만 2천만원…“이렇게 많이 먹다간?” 먹방 스타, 몸에 진짜 문제 없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