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해외법인 자회사 리더십 개편…글로벌 역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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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희 엔씨아메리카 대표 내정자. ⓒ엔씨소프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엔씨소프트는 해외법인 자회사 인사 개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 개편에 대해"각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역량 확대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엔씨아메리카대표에 진정희 전 펄어비스 아메리카 대표를 영입했다. 진대표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북미법인 지사장을 역임했다. 북미 지역에서 약 15년간 북미 및 한국 게임기업들의 중역을 맡아 서구권 게임 퍼블리싱 및 글로벌 사업 확장과 관련한 다양한 핵심 경험을 쌓은 업계 베테랑이다. 엔씨소프트는 진대표의 서구권 지역 게임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확장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엔씨재팬과 엔씨타이완은 임원기 CBMOChief Business Management Officer, 전무가 맡는다. 엔씨웨스트의 대표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겸직한다. 진정희 엔씨아메리카 대표 내정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성장전략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씨소프트의 게임개발 역량과 그 가치가 글로벌로 더 크게 인정받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화제의 뉴스] ▶ 소녀시대 유리,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자태…군살 제로 몸매 눈길 ▶ [인터뷰] 이제훈 "배우되겠다는 꿈, 목숨 걸 정도로 절실했다" ▶ [인터뷰] 변요한 "송강호 선배님과 호흡? 마법 같은 순간 겪어" ▶ 역대 최고 성적 아깝네… 예상 깬 한국, 파리올림픽 총 32개 메달 수확 ▶ "사촌 여동생 남편과 안방서 불륜 저지른 女 충격적 사연이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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