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베트남 종합 IT기업 VNG와 합작법인 출범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엔씨, 베트남 종합 IT기업 VNG와 합작법인 출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4-08-07 11:30

본문

뉴스 기사
싱가포르에 합작법인 NCV GAMES 설립

리홍민 VNG 대표왼쪽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VNG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리홍민 VNG 대표왼쪽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VNG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베트남 대표 종합 정보기술IT 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와 VNG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VNG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합작법인 ‘NCV GAMES’를 출범했다. 협약식에는 엔씨 김택진 대표, VNG 리홍민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2004년 설립된 VNG는 베트남 국민 모바일 메신저 앱 ‘잘로Zalo’를 개발 및 운영하는 종합 인터넷 기업이다.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 부문 모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온라인 게임 △Zalo amp; AI △전자결제 △디지털 비즈니스 등이다.

합작법인 파트너인 VNGGames는 베트남의 1위 게임 기업으로 동남아 전역에 글로벌 인기 게임을 포함한 130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VNG의 게임 자회사로 2004년 설립된 이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으로 퍼블리싱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쌓아왔다. 현재 아시아권 주요 10개 도시에 11개의 게임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신설 법인 NCV GAMES는 엔씨 지식재산권IP의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와 운영을 담당한다. 올해 하반기 중 리니지2M 출시를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 6개국에 엔씨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VNG가 동남아 시장에서 확보한 역량과 전문성을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택진 엔씨 대표는 "VNG는 게임 외에도 메신저, 페이먼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동남아 6개국 시장과 현지 이용자들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게임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엔씨 게임과 연결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NCV GAMES는 엔씨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경험을 선보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홍민 VNG 대표는 “엔씨의 풍부한 게임 개발 기술과 VNGGames의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게이머들에게 블록버스터급 게임을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며 “지난 2006년 3D게임 리니지2를 경험했던 설렘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언젠가 저런 게임을 베트남에도 출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오늘 협업을 통해 그 목표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 #VNG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두 눈을 의심, 남녀가 계곡서 옷 벗고 서로..." 충격 제보
60억 기부 션, 연예계 활동도 안하는데 돈 어디서 났을까?
인천 영종도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시신 살펴보니...
임지연, 뜻밖의 고백 "10년 전 성시경 처음 만났을 때..."
20대 여대생, 임테기 두 줄 뜨자 정체불명 1㎝ 알약 삼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80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7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