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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업계 최초 외국인 셀프개통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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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5-03-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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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업계 최초 외국인 셀프개통 도입한다

LG유플러스가 외국인 이용자도 쉽게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내놨다. LG유플러스는 ‘알닷’에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셀프개통 페이지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에게 셀프 개통 창구를 열어준 건 이번이 알뜰폰 업계 최초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 직접 통화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알뜰폰 개통을 할 수 있도옥 지원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플랫폼 ‘알닷알뜰폰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서는 알뜰폰 업무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방문하거나, 상담사와의 통화를 거쳐야 했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개통에 불편을 겪거나 개통하더라도 내국인에 비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 요소가 많았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외국인의 출신국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한다.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은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받고, 프로모션 요금제를 소개받는 등 자신에게 맞는 알뜰폰 상품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알닷’에서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와 함께 미성년자 셀프개통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미성년자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서류를 지참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알닷에서는 부모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을 통해 법정대리인 관계를 인증받고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쉽개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알닷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알닷 페이지 전체를 외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홍주영 LG유플러스 CSS개발 랩장은 “외국인과 고객 대상 셀프개통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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