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딥시크 쓰지 마"…정보 유출 우려 증폭에 美 텍사스 정부 , 대만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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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우려
이탈리아 딥시크 신규 다운로드 차단
이탈리아 딥시크 신규 다운로드 차단

미국에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인 딥시크DeepSeek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중 기술 경쟁과 불신의 시대에 NASA, 미 해군, 미 텍사스주의 공공기관, 대만 디지털부, 등 여러 기관이 며칠 내로 딥시크 사용을 금지하면서,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개인 검색 정보를 이 앱에 맡기는 것이 현명한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미국을 중심으로 딥시크가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롱뷰 글로벌의 매니징 디렉터이자 선임 정책 분석가인 듀워드릭 맥닐은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악의적인 세력이 딥시크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데이터와 정보의 양은 구글 검색을 통해 수집할 수 있는 양의 20배에 달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개인의 금융 정보나 건강 정보가 도난당할 수 있는 명백한 위험이 있으며, 저명한 사이버 보안 회사들이 이미 딥시크의 취약점을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딥시크는 지난주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맥닐은 또한 딥시크를 통해 중국 정보기관이 미국 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대중 사이에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세계가 내일 당장 끝나지는 않겠지만, 딥시크에 로그인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위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딥시크의 오픈소스 접근 방식이 중국이 미국의 공급망에 접근하여 기업들의 활동을 파악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전략기술 프로그램 디렉터인 맷 펄은 딥시크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딥시크는 중국 법의 적용을 받으며, 앱에 입력된 모든 정보는 추적될 수 있다”라며 “딥시크 앱을 통해 멀웨어가 심어져 대규모 사이버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단 한 번의 앱 업데이트로도 가능하다”라고 우려했다.
이러한 우려로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은 최근 주 정부가 지급한 기기에서 딥시크와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훙수, 틱톡의 자매 앱 레몬8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탈리아 개인정보 보호 기관인 ‘가란테Garante’도 딥시크에 개인정보 처리 방식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구한 후, 이탈리아의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딥시크의 신규 다운로드를 차단했다. 미국 정부가 딥시크를 규제하거나 금지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는 앤트로픽 CEO는 “미국과 다른 민주주의 국가들의 AI 기업들이 중국보다 더 나은 모델을 가져야 한다”라며 “중국 공산당에 기술적 우위를 넘겨주지 말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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