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오늘 밤 11시30분 극대기"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한여름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오늘 밤 11시30분 극대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8-12 10:07

본문

뉴스 기사
한여름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quot;오늘 밤 11시30분 극대기quot;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오늘 밤 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진다.

12일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간은 이날 오후 11시 30분이다.

달도 오후 11시께 지기 때문에 관측 조건이 좋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페르세우스 자리 방향에서 방사돼 나오는 것처럼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 이름 붙여졌으며,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 관측할 수 있다.

AKR20240812047300063_02_i.jpg

올해는 이상적인 하늘의 조건에서 시간당 100개의 유성우ZHR·6.5등성까지 보이는 이상적인 관측 환경에서 복사점이 천장 부근에 있을 때 한 명의 관측자가 한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유성의 예측 수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는 대도시 불빛과 미세먼지 등 영향으로 이보다는 훨씬 적게 보인다.

관측 장소는 도시의 불빛에서 벗어나 깜깜하고 맑은 밤하늘이 있는 곳이 좋고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적합하다.

유성우의 복사점유성의 궤적이 시작되는 부분이 아니라 오히려 복사점에서 30도 정도 떨어진 곳에서 길게 떨어지는 유성을 관측할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는 하늘의 중앙, 머리 꼭대기인 천정을 넓은 시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천문연 관계자는 "관측 최적기는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라며 "극대기가 아니어도 12일을 전후해 주로 새벽 무렵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AKR20240812047300063_03_i.jpg

jyoung@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박혜정 "전현무 삼촌 고마워요"…전현무 "LA서도 역도 중계"
박혜정 역도, 전현무가 중계한 KBS 시청률 1위
"출근해야 하나요" 코로나 재유행에 직장인들 우왕좌왕
안세영이 소환한 개인선수 자격 나이 제한…판례 살펴보니
전통 깬 파리…폐회식 사상 첫 여자 마라톤 단독 시상
재활 치료하려다… 자택 수영장에 빠진 70대 숨져
70대 1 경쟁률 뚫고…양양 낙산사서 소개팅한 견우와 직녀
인천서 중학생 2명 바다 빠져…1명 구조·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
신상사파 신상현씨 빈소…정장차림 50여명 도열해 형님 인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1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5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