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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한국엔 위기이자 기회…中처럼 새 방향 찾아 선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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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5-01-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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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전문가 제언

초거대 인공지능AI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한 중국 딥시크DeepSeek 등장을 두고 국내 전문가들은 국내 산업에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온 미국 중심의 AI 산업에 전폭적인 정부 지원을 받은 중국의 등장은 투자와 지원이 모두 부족한 한국에는 위기로 작용하겠지만, 천문학적인 투자가 아니어도 국내 AI 개발 경험과 기술을 정부가 효율적으로 지원한다면 한국형 AI 개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31일 이경무 서울대 석좌교수 겸 AI전략최고위협의회 민간위원은 “중국은 AI에 대한 재정과 인력, 인프라 등에 정부 의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우리가 위기감을 갖지 않으면 점점 더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며 “AI는 전체 산업을 다 흔들 수 있는 굉장한 파괴력을 갖고 있는 기술”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민간 연구단체인 에포크AI에 따르면 거대언어모델LLM의 개발 현황은 미국이 64개, 중국이 42개, 한국은 11개 수준으로 격차가 벌어져 있다.

이 교수는 “물량 위주의 AI 개발은 미국 외에 다른 나라는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국처럼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선점하는 조치를 하고 정책을 취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다”며 “정부가 구심점이 돼 저비용의 스몰모델sLLM로 성능을 극대화하고, 응용산업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런 면에서 딥시크 쇼크가 한국에 기회라는 조언도 나왔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현재 추론 AI 단계로 패러다임 전환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뿐이고 중국도 최근에야 겨우 전환한 것”이라며 “추론 AI 단계 전환 직전 단계인 한국도 꼭 천문학적 투자가 아니어도 추가적인 인프라, 인재 투자를 통해 추론 AI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글로벌 G3로 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규모와 속도감 있는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권·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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