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오케이포스, 업무협약 체결…오프라인 사업자 운영 효율화 위해 추... > IT/과학기사 | it/science

네이버는 오케이포스와 오프라인 사업자 가게 운영 효율화를 위한 플랫폼 기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오케이포스는 전국 26만개 이상의 가맹점에 포스POS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1위 사업자로 키오스크, QR주문, 매출관리앱 등 오프라인 사업자가 가게를 더 편리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와 오케이포스는 플랫폼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 사업자가 스마트플레이스와 오케이포스 플랫폼을 관리하며, 편리하게 가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네이버 로컬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방침인데 이용자 가볼 만한 가게를 탐색할 때 네이버에서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사업 부문장은 "스마트플레이스는 오프라인 사업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가게를 관리하고, 잠재 고객과 연결될 수 있게 기술 고도화를 이어왔다"라며 "협업을 통해 사업자가 온·오프라인에서 한층 효율적인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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