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통화 에이전트 익시오 출격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LGU AI통화 에이전트 익시오 출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11-07 11:38

본문

전화 대신받고 보이스피싱 탐지등
LGU AI통화 에이전트 익시오 출격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7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정식 출시하고 ‘AXAI 전환 컴퍼니’로 도약하는데 속도를 낸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는 AX 컴퍼니를 ‘AI 기술이 아닌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정의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AX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고객 중심’이 핵심...“AI 오케스트레이션 역량 구축”=황 대표는 7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일상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내 삶을 변화 시키는 AX 서비스를 원한다”며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AX 추진 전략의 핵심으로 ‘고객 중심’과 ‘AI 최적 조합AI 오케스트레이션’을 꼽았다. 그는 “AX에 집중할수록 기술이 아닌 고객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며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빠르게 반영하는 고객 중심의 사고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의 요구를 만족 시키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파트너와 협력도 필요하지만 그 협력을 실현할 수 있는 우리 자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라며 “가장 적절한 조합을 선택하고 결합해 안정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AI오케스트레이션 역량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기업고객B2B은 기술 혁신에 집중해 AI 응용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추진해갈 방침이다. 개인고객B2C은 이날 출시한 익시오를 기반으로 개인 AI에이전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는 AI를 통해 새로운 연결지점이 등장하고 이를 잇는 에이전트 서비스들이 나올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유용한 에이전트 서비스를 만들고 이러한 서비스들이 연결되면서 생기는 새로운 데이터와 가치를 활용해 고객의 모든 일상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전화받고, 보이스피싱도 탐지’ 익시오, 본격 출격=이날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공식 출시도 알렸다.

이 서비스는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 ▷통화 녹음·요약 기능 등을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제공한다.

‘전화 대신 받기’는 AI가 대신 전화를 받아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가는 기능이다. AI가 상대방과 통화를 하고 내용을 저장하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이는 전화’는 통화 내용을 AI가 즉석에서 텍스트로 변환해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화면을 보면서 통화를 할 수 있다.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는 AI가 통화 내용을 분석해 보이스피싱 위험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통화를 종료할 수 있도록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스팸으로 등록된 전화번호가 아닌, 통화 내용을 기반으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하게 피싱 탐지가 가능할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했다. ‘통화 녹음·요약’은 실제 음성 데이터가 서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보안상의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유재석, 조세호 축의금 얼마 했길래…"너무 많이 받았다"
▶ 로제 “악플에 무너졌던 나, 사랑받고 싶었다…‘아파트’로 韓 문화 알려 기뻐”
▶ “매달 엉덩이 관리에 1800만원 투자”…‘이 주사’ 맞는다는 女모델, 뭐길래?
▶ “내가 영감을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또 지드래곤 소환
▶ “돈 없다” 경복궁 낙서 사주범, 발뺌하더니…범죄수익 8500만원 ‘들통’났다
▶ “유흥업소 출입, 밝히고 싶지 않았다”…율희, 최민환에 뒤늦은 ‘양육권 소송’한 이유
▶ ‘48세 총각’ 송승헌 “조세호 너무 부럽다...결혼해서 예쁜 딸 낳는게 소원”
▶ [영상] 엄마가 어린 딸 앞세우고 무단횡단…승합차에 치일 뻔
▶ “한때 줄서서 우르르 샀는데” 50% 할인 이게 무슨일…알고보니
▶ 레깅스 입고 경복궁서 요가를?…베트남女, SNS서 ‘논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5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2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