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정신아 "카나나로 AI 대중화 선도…외부 협업 늘릴 것"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컨콜]정신아 "카나나로 AI 대중화 선도…외부 협업 늘릴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24-11-07 10:04

본문

본문이미지
카카오 CI/사진=카카오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카나나는 그동안 카카오가 축적해 온 상호 작용형 플랫폼 기술력과 B2C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된 초개인화 AI 서비스로서 카카오톡의 익숙함과 장점을 계승하면서 이용자의 생활 영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AI의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7일 오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나나 앱은 이용자가 입력한 정보와 대화의 맥락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큰 기반으로 한다"라며 "이를 통해 이용자 개인에 맞춰 반응하는 나나와 관계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맥락을 듣고 대응하는 카나라는 두 개의 개인화된 AI 에이전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인 AI봇과 달리 사용자 개인에 맞춰 캐릭터를 가지고 반응하는 AI 메이트"라며 "이용자에게 과거에 발생했던 일들과 입력한 정보에 기반해 별도의 맥락을 설명하지 않고 물어봐도 상황에 맞는 답변을 수행한다. 또 이용자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가 먼저 대화를 걸어 필요한 내용을 제공한다. 개인형 AI 메이트인 나나는 앱 전체와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항상 존재하게 된다"고 했다.


또 "특정 커뮤니케이션 속에서만 존재하는 카나의 경우 대화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가 필요시 대신 정보를 답해준다. 카나는 해당 방 안에서의 내용만 참여해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주요 문서와 파일 등에 대한 요약과 정리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놓친 대화의 맥락을 분석하고 필요시 대화에서 필요한 기능을 실제 액션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카나나의 AI 메이트들은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실제 액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펑션 콜을 통해 다른 여러 서비스와 연결되며 이용자의 일상에 더욱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라며 "카카오 그룹사 내부의 B2C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앱이나 서비스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하나하나를 중심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종국 재떨이 폭행 논란 김광수 눈물…"조금만 참을 걸"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또 난데없이 GD 소환
온가족 서울대 김소현, 비결은…"TV선 끊고, 주말마다 ○○○○"
"인복이 없네"…재혼 욕심 오정연, 무속인 찾아갔다 들은 말
"특수절도? 누가 그러냐" 나솔 정숙 해명에도…방송 통편집
"YF쏘나타 못생겨" 한국인들 이랬는데…미국서 돌풍, 왜?[르포]
"우리 아기 인공호흡기 좀 지워줘"…엄마가 오열했다[인류애 충전소]
"대통령이 법정 앉을 순 없어"…트럼프 재판 4건 유야무야 끝?
"오늘도 올라유"…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장 이튿날 10% ↑
둔촌주공 전세매물 3000건 우르르…여긴 13억인데 왜 저긴 7억?
두번 이혼 방은희 "초혼 33일·재혼 30일만 결혼…시건방 떨어"
트럼프 "한국인들에 각별한 안부 전한다"...윤 대통령 "진심으로 축하"
"질문 무제한" 윤 대통령, 끝장 회견 승부수...반전이냐 역풍이냐
트럼프노믹스가 가리키는 韓경제의 빨간불
"닭 죽여봐" 강요하고 설사 유발 엽기 갑질…불법 콘텐츠 왕의 몰락 [뉴스속오늘]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0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