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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싸서 수상한 中 딥시크…화들짝 놀란 美 데이터 도용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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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7회 작성일 25-01-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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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딥시크 사용 금지…이탈리아, 딥시크 신규 다운로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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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 리조트에서 열린 공화당 하원 컨퍼런스서 "중국의 값싼 AI 딥시크 개발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바라건대 미국의 산업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5.01.28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마이애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글로벌 AI인공지능 업계를 뒤흔든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에 대해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일부 미국 IT정보기술 기업은 데이터 도용 의혹을 제기하며 조사에 착수했다. 딥시크 사용을 금지한 정부 기관과 신규 다운로드를 차단한 국가도 나타났다.

30일 IT 업계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MS마이크로소프트는 딥시크의 데이터 도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딥시크가 자체 AI 모델 V3를 기존 IT 기업보다 저비용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오픈AI의 데이터를 무단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한다. 오픈AI는 챗GPT 학습 데이터를 개발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 측은 V3를 만드는데 558만달러약 80억5700만원가 들었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가 올해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에 650억달러약 93조83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힌 것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또 딥시크 측은 미국의 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로부터 구형 AI 개발칩인 H800을 대여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오픈AI 측은 중국에 기반을 둔 여러 기관이 자사 AI 도구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빼내려고 하는 시도를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오픈AI 측은 이런 모습이 증류라고 불리는 기술적 과정으로 자체 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증류는 AI 모델이 다른 모델의 출력 결과를 훈련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오픈AI는 성명을 내고 "중국 기업들이 자체 AI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미국의 경쟁 업체들을 활용하려 한다"며 "AI 선도 업체로서 우리는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 중이며 앞으로 출시할 모델도 이런 프로세스를 담을 것이다. 앞으로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적대자와 경쟁자가 미국 기술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방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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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데이터 도용 의혹받는 딥시크/뉴스1
MS 측도 지난해 딥시크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오픈AI의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빼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API는 SW소프트웨어 개발자가 AI 기능을 자신의 프로그램이나 앱애플리케이션에 넣을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AP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오픈AI는 현재 이를 금지하고 있다.

미국 IT 기업에 이어 AI 개발자 커뮤니티도 딥시크 분석에 나섰다. 미국 AI 개발자들이 모인 플랫폼 허깅페이스는 29일현지시각 오픈-R1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딥시크의 AI 추론 모델인 R1의 역설계를 통해 동일한 성능을 갖춘 완전한 오픈소스 버전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R1은 오픈소스로 공개됐지만 학습 데이터와 일부 알고리즘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딥시크의 AI 모델이 중국 내 민감한 이슈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는 등 중국 정부의 검열 논란이 일자 미국 해군은 함정에 탑승하는 승무원에게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가 딥시크 신규 다운로드를 차단했다. 이탈리아 개인정보보호 기관은 딥시크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중국에 있는 서버에 저장된다는 점을 우려해 이런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8일현지시각 데이비드 삭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암호화폐·AI 차르수장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딥시크가 AI 훈련에 사용되는 증류 기법을 활용해 오픈AI 모델에서 지식을 추출했다"고 말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취재진과 만나 "국가안보회의가 딥시크의 영향을 검토 중"이라며 "이것은 모든 미국 AI 산업에 대한 경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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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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