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9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청문회…與 반발 퇴장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과방위, 9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청문회…與 반발 퇴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4-08-02 13:36

본문

뉴스 기사
野 단독 표결

과방위, 9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청문회…與 반발 퇴장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의 KBS 및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 선임 과정의 적절성을 살펴보기 위해 청문회를 9일 실시한다.

국회 과방위는 2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 장악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했다.


여당 측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무리한 출석 요구와 청문회·방문조사를 계속 반복할 일은 아니다”라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의가 있으므로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여당은 이에 반발해 퇴장했다. 민주당 소속 위원이 과반 이상이라 여당의 반대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야당 단독으로 표결이 진행됐고 해당 안건은 가결됐다.

청문회 안건 가결에 따라 과방위는 오는 6일 KBS 이사 및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에 불법성에 대한 검증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를 현장 방문을 하기로 했다.

추가로 야당 위원들은 단독으로 9일 청문회에 참석할 증인 28명과 참고인 3명을 채택하는 건을 통과시켰다.

과방위는 이날 야당 퇴장 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불법성에 대한 현장 및 문서 검증 실시의 건’을 상정했다. 여당의 반대로 표결에 부쳐졌으나 찬성 12명 반대 7명으로 가결됐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김정숙 여사, 서면조사 가능성…순방으로 둔갑해 여행했다면 횡령·배임" [법조계에 물어보니 464]
☞목숨 건 인증샷…15만 女인플루언서 결국 익사했다
☞커플이 식당에 버리고 간 봉투…들여다 본 직원 충격
☞"여자는 혼수만, 남자가 집 해야지" 해외여행 가버린 여친
☞수영 스타 장위페이, 중국 도핑 의혹에 “우리는 결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24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4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