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9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청문회…與 반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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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단독 표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당 측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무리한 출석 요구와 청문회·방문조사를 계속 반복할 일은 아니다”라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의가 있으므로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고, 여당은 이에 반발해 퇴장했다. 민주당 소속 위원이 과반 이상이라 여당의 반대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야당 단독으로 표결이 진행됐고 해당 안건은 가결됐다. 청문회 안건 가결에 따라 과방위는 오는 6일 KBS 이사 및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에 불법성에 대한 검증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를 현장 방문을 하기로 했다. 추가로 야당 위원들은 단독으로 9일 청문회에 참석할 증인 28명과 참고인 3명을 채택하는 건을 통과시켰다. 과방위는 이날 야당 퇴장 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불법성에 대한 현장 및 문서 검증 실시의 건’을 상정했다. 여당의 반대로 표결에 부쳐졌으나 찬성 12명 반대 7명으로 가결됐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김정숙 여사, 서면조사 가능성…순방으로 둔갑해 여행했다면 횡령·배임" [법조계에 물어보니 464] ☞목숨 건 인증샷…15만 女인플루언서 결국 익사했다 ☞커플이 식당에 버리고 간 봉투…들여다 본 직원 충격 ☞"여자는 혼수만, 남자가 집 해야지" 해외여행 가버린 여친 ☞수영 스타 장위페이, 중국 도핑 의혹에 “우리는 결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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