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임무라더니 두 달째 발 묶인 우주인…지구 귀환 또 연기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8일 임무라더니 두 달째 발 묶인 우주인…지구 귀환 또 연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8-07 17:10

본문

뉴스 기사
DL1202407170001221575

두 달째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발이 묶여 있는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로 인해 미국의 ISS 임무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스타라이너가 귀환하기 전까지는 ISS에 새로운 유인 우주선이 도킹결합할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ISS에 4명의 우주 비행사를 보내는 임무를 9월 24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8월 18일에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ISS를 향해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한 달 이상 일정이 미뤄진 것이다.


보잉이 개발한 스타라이너는 6월 6일 ISS에 도킹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함 문제로 여전히 귀환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스타라이너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 2명은 당초 ISS에 8일간 머물 예정이었지만 두 달 이상 ISS에서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최대 13명을 수용할 수 있는 ISS에는 크루 드래건을 타고 온 우주 비행사 4명, 러시아의 소유즈에 탑승했던 우주 비행사 3명, 스타라이너 우주 비행사 2명 등 총 9명이 머물고 있다.

NASA는 스타라이너의 결함을 조속해 해결해 귀환시킨 뒤 9월 24일 4명의 우주 비행사를 ISS로 보내고, 10월 중순 경 화물 수송도 진행할 방침이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8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5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