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과방위에 현장검증서 투표용지 제출…野 "9일 청문회서 불법성 재...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방통위, 과방위에 현장검증서 투표용지 제출…野 "9일 청문회서 불법성 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8-06 17:30

본문

뉴스 기사
공영방송 이사 선출서 작성된 투표용지 제출
"9일 청문회서 관련 증인 불러 불법성 종합 검증할 것"

방통위, 과방위에 현장검증서 투표용지 제출…野 quot;9일 청문회서 불법성 재확인quot;종합

[과천=뉴시스] 김금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6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에게 KBS 이사 및 방문진 이사 선임 과정 불법성 검증 관련 질문을 하고 있다. 2024.08.06. kgb@newsis.com





[과천=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6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다만 방통위가 이사 선임 과정에서 작성된 투표 용지를 제외한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오는 9일 진행되는 청문회를 통해 추가 검증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간사인 김현 의원은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방통위 현장검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공영방송 이사 선정 과정에서 진행됐던 일체의 자료 중에 투표용지만 현장에서 제공을 받았고 나머지는 8월 9일 청문회를 통해서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밟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9일 과방위는 방송장악 청문회를 열고 이진숙 위원장,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등 증인 29명을 불러 KBS 이사 및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선임 과정의 위법성을 따져볼 예정이다.

방통위가 제출한 투표용지에 불법성이 있는지에 대해 김 의원은 "불법성에 대해서는 이미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통해 저희의 입장을 공개했다"라고 강조했다. 과방위 야당 의원들은 앞서 이진숙 위원장 취임 당일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KBS 이사 및 방문진 이사와 감사 선임 건을 심의 및 의결한 것이 불법이라고 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28일 선임 계획안에는 방문진 이사 후보 31명, KBS 이사 후보 52명에 대해 필요 시에 따라서 면접을 해서 의결하는 절차가 있었다"라며 "3번 안건과 4번 안건이 저녁 5시에서 7시 사이에 동시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방통위의 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 국회 증감법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고소 및 고발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9일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왔을 때 증감법 위반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결정하겠다"라고 답했다.

또 김현 의원은 "전반적으로 현장 검증과 문서 검증에 대한 인식이 부재하고 방통위원회 상임위원, 방통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으로서 아직까지 업무 파악이 제대로 안 됐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30분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과방위 야당 의원들은 방통위의 KBS 이사 및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선출 과정에서 불법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선출 과정에서 작성된 투표 용지와 회의 속기록 등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방통위 측은 "이사 선임이 비공개 안건이기 때문에 방통위 운영 규칙 상 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해야 한다"라며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오후 현장검증에 참석한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야당 의원들과 날선 공방을 이어가기도 했다. 김 위원장 직무대행은 "현장검증 회의 자체를 동의 못 한다"라고 쏘아붙이고, "우리 직원들에게 함부로 지시하지 말라"라고 야당 의원들에게 직격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 "부끄러운 삶"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됐다 "신병 앓고 내림굿"
◇ 제왕절개 끝 득남…강재준·이은형 7년만 부모됐다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 빠니보틀, 스위스서 낙차 사고…강풍 만나 쓰러져
◇ 미인박명? "못생긴 여자일수록 수명도 짧다"
◇ 초4 아들에 저속노화 식단 준 의사 父…아동학대 논란
◇ 이지혜 "김우진 선수에게 끌린 이유"…남편 사진 공개
◇ 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
◇ "계속되는 아버지 사업에 비닐하우스 생활"
◇ 이천수 "정몽규 회장, 지금 이 상황에 자서전을 냈다"
◇ 황보라, 아기 50일 사진 공개…"자꾸 울어 불안"
◇ 서른살 혜리 "뉴욕 식당서 미성년자로 오해 받아"
◇ 현영 "시댁 어른들, 다 서울대 출신…어려운 얘기해"
◇ 배도환 "결혼 보름만에 별거, 3개월만에 파혼"
◇ 전도연 "버릇 없는 후배…뒤에서 욕한다"
◇ 전미라, 발바닥에 셀프 바느질…"저 참 독하죠?"
◇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엄마 옆 장난기 가득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36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3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