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조속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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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임명…취임사서 의지 드러내
이날 전체회의 예정…민주당은 탄핵 추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과 김태규 상임위원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에서 열린 취임식에 나란히 자리에 앉아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31일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위한 전체회의를 연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사회적 공기인 공영방송 및 미디어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재정립해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영방송이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공영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함께 임명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출신 김태규 상임위원도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했다. 이 위원장과 김 상임위원이 임명되면서 방통위는 2인 체제로 복귀했다. 방통위 의결 정족수를 채운 만큼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와 KBS의 새 이사진 선임을 의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진 이사 9명의 임기는 다음 달 12일, 한국방송 이사 11명의 임기는 다음 달 31일까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와 함께 탄핵소추안 발의 추진을 시사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관련기사] ☞ "아내의 남친과 일주일 살았어요"…기이한 동거 공개한 부부 ☞ "너희 나라로 가라해서 왔어요"…악플테러 파비앙, 어디갔나 했더니 ☞ "옷 갈아입기 두렵다…샤워한 뒤 위험"…미녀 육상선수 하소연 ☞ 감기로 착각, 백신도 없는데…10년 만에 대유행 난리난 이 병 ☞ 노예로 잡혔을 때 입었다는 레아공주 황금 비키니…역대급 경매가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파리올림픽, 메달보다 빛나는 열정의 무대 모아보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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