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홍원준 CFO "연말까지 본사 인력 3000명 대로 줄인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엔씨 홍원준 CFO "연말까지 본사 인력 3000명 대로 줄인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11-04 18:21

본문

엔씨 홍원준 CFO quot;연말까지 본사 인력 3000명 대로 줄인다quot;
엔씨소프트 판교 Ramp;D센터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홍원준 CFO가 최근 진행 중인 연내 분사, 희망퇴직 프로젝트 등의 인력 구조 개편 작업을 4분기 내 마무리하면서 본사 인력을 약 3000명 대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4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진행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엔씨 홍원준 CFO최고재무책임자는 "본사에서 진행 중인 인력 개편 작업을 4분기 중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비용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며, "분사, 희망퇴직, 프로젝트 정리 등이 모두 완료되면 현재 4000명 대 중반인 본사 인력이 3000명 대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지난 21일 TL, LLL, 택탄TACTAN 총 3종의 신규 IP 개발 조직을 독립 스튜디오로 분사시키고,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조직인 NC리서치도 분할해 엔씨 에이아이가칭으로 출범시킬 계획이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개발 프로젝트와 지원 기능을 종료하면서 인력 재배치 및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홍원준 CFO는 "인력 구조 개편으로 인해 4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4분기까지 해소되지 않으면 내년까지 실망스러운 결과가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2025년에는 인건비, 고정비 등에 대한 예측을 가시성있게 진행 가능하도록 4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구체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는 2024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매출 40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의 경우 각각 143억 원, 26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홍원준 CFO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며, "신작 흥행과 기존 IP 매출 지속성을 추구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높은 고정비를 개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Daily Game Hot Issue

T1은 올해도 LPL에 지지 않았다

[대학리그] 세계 챔프 정인호의 단국대, FC온라인 전국본선 3위

철벽 김민철, 조기석 꺾고 SSL 3연패 성공…저그 최다 우승자 등극

첫 월즈 2연패 탑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세계 최고 탑 우뚝

롤드컵 5회 우승 T1,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0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