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불똥 튄 게임업계…"해피머니 결제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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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엔씨 등 해피머니 결제 서비스 잠정중단
- 티메프 사태에 미수금 발생으로 인한 피해 방지 목적 - 컬쳐랜드 및 문화상품권은 이용 가능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 중인 가운데 게임업계도 피해 방지에 나섰다.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것이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여러 온라인 상품권을 ‘선 주문 후 사용’ 방식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해피머니상품권의 경우 5만원권은 7.5%, 할인된 4만6250원에, 10만원권은 8% 저렴한 9만2000원에 판매했다. 그러나 티몬과 위메프가 유동성 문제로 판매자 정산과 소비자 환불을 미루고, 부도 논란 또한 불거지며 문제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 신고는 지난 23일 254건, 24일 1300건으로 늘어났다. 이에 게임사들 또한 미수금 발생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막고자 일제히 해피머니 결제를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해피머니 상품권 외에 컬쳐랜드나 문화상품권은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제외한 다수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 티메프 사태 환불 길 열렸다…카드사 이의신청·할부 철회권 활용 ☞ 비오면 잠기는 잠수교, 왜 그렇게 지었나[궁즉답] ☞ "김우민 메달 땄으면" 호주 코치, 말 잘못했다가 징계 위기[파리올림픽] ☞ 지팡이 짚고 ‘바들바들, 운전석 앉더니 ‘슝…“시청역 사고 떠올라”영상 ☞ "한국서 제일 센 XX한테 걸렸어"...강간상해 前럭비 국대가 한 말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가은 7rsil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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