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인사청문회 사흘로 연장…與 "전례 없다" 전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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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아직 검증해야 할 자료 많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최민희 과방위 위원장은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 거부를 청문회 연장 이유로 들었다. 여당은 이틀간 충분히 검증했다며 반대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과거 청문회에서도 자료 제출이 안 된 경우는 많았다“며 ”추후 서면으로 답변을 받아 청문보고서를 쓸 때 반영하면 된다. 인사청문회를 3일 동안 한 전례가 있냐“고 따져 물었다. 반대 의사 표명에도 최 위원장이 청문회 일정 변경 안건을 표결에 부치려 하자 여당 의원들은 즉각 전원 퇴장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63세 후보자에 "나이가 몇살?"…중교 생활기록부도 들춘 野 [청문회 말말말] ☞채상병 특검법 반대 104표…국회 재표결서 아슬아슬 부결 ☞윤 대통령, 오늘밤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수용 밝혀야 [기자수첩-정치] ☞北 오물 풍선에 맞선 대북전단... 타격 당할 우려는 ☞이창수 중앙지검장, 김여사 수사팀과 도시락 오찬… "동요 말고 수사에만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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