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생성형 거대언어 모델 고니 신규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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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자체 개발한 생성형 거대 언어 모델LLM 고니KONI의 신규 버전을 31일 공개했다. KISTI가 지난해 12월 개발한 고니는 국가 과학기술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과학기술에 특화된 LLM이다. 이번에 공개한 버전은 사전학습 LLM과 챗 모델 두 가지 버전으로, 기존 모델의 2배 이상 과학기술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학습됐으며 추론, 글쓰기, 이해 등 다양한 작업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특히 한국어 LLM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 평가에서 동일 크기 LLM 중 1위를 기록했다. KISTI는 정보 서비스 시스템이 기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검색 증강 생성 기술RAG을 통해 LLM의 한계인 환각 현상잘못된 정보를 그럴듯하게 제시하는 사실 오류을 최소화하고 신뢰성이 향상된 질의응답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학기술 관련 법령, 규정, 지침을 학습하도록 해 과학기술 관련 업무 분야에 특화했다. KISTI는 국방, 전력, 정책 등 여러 공공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도메인 특화 LLM도 추가로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j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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