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협, 현대오토에버 등과 모빌리티 SW 전문인력 양성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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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현대오토에버 및 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 SW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임베디드’ 4기 교육생을 11월 5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현대오토에버, 현대엔지비는 고용노동부의 ‘KDT첨단산업·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난해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1기와 2기를 진행했고, 올해부턴 임베디드·스마트팩토리·IT보안·클라우드·웹/앱 등 5개 과정을 통합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 1기를 운영 중이며, 총 140여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1·2기의 수료생 52명 중 30명은 현대오토에버 및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등에 채용 연계된 바 있다.
본 과정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DX캠퍼스에서 총 100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생 대상 별도 채용공고 개설 및 우수 프로젝트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협회 측은 “본 교육과정은 현대엔지비가 현대오토에버 현업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임베디드 SW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과정을 설계했다”면서 “따라서 임베디드 시스템 이해부터 현업에서 사용하는 툴Tool 사용까지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학습해 SW 개발 역량을 내재화 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오토에버의 실제 개발 업무환경에서 차량용 임베디드 통신시스템 구현 및 운영 관련 주제를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 편성해 자동차 SW 개발 프로세스 전 단계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실물자동차를 활용한 현장실습 기반 학습도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임베디드 4기는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에게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5일부터 같은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및 면접전형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는 “이번 임베디드 4기 과정은 1·2기 과정에 이어,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현업의 환경과 유사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현업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해 미래 모빌리티 SW 인재의 인적 인프라 구축 및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비 관계자도 “이번 과정을 통해 모빌리티 임베디드 및 자율주행 SW 우수 인력 공급체계를 마련하는데 일조함으로써 현대오토에버를 포함한 현대자동차그룹과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기술인재육성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SW 스쿨-임베디드 4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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