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비대면진료, 펜데믹 수준 육박…상반기에 28만건 돌파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닥터나우 비대면진료, 펜데믹 수준 육박…상반기에 28만건 돌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4-08-01 08:56

본문

뉴스 기사
소아과 진료 수요 ↑


닥터나우 비대면진료, 펜데믹 수준 육박…상반기에 28만건 돌파
[닥터나우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국내 1위 비대면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올해 상반기 기준 비대면 진료 누적 건수 28만건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비대면진료가 일시적 대안이 아닌 하나의 진료 형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특히 소아청소년과 진료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닥터나우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이후 닥터나우의 비대면진료 건수는 매월 평균 14%씩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환자가 비대면진료 후 작성하는 병원 진료리뷰도 올해 상반기 동안 20만건을 돌파했다.

상반기 전체 진료의 65%이상이 감기, 몸살 등 경증질환 및 급여 진료였으며, 특히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28%에 달했다. 또, 상반기 내 연휴 기간엔 경증 급여 진료 비중이 80%이상을 차지했다.

매달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누적건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닥터나우는 지난 6월 비대면진료실의 ‘케어 랭크 시스템’을 도입, 환자 접수 시 병원 응답률을 모니터링해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진료 성공율을 높이는 등 비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대비하며 소비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처방약의 약국 방문수령도 늘고 있다. 특히, 환자가 방문수령을 마치고 약국에 대한 평점을 남길 수 있는 약국 리뷰 시스템은 지난 4월 적용 후 한달여 만에 1만 1000건을 넘어섰다.

닥터나우 측은 “여전히 약 배송은 제한돼 있어 환자가 아픈 몸을 이끌고 결국 약국을 방문해야 하는 데에 불만접수가 꾸준하다”며 “비대면진료 처방 이후 더 원활하게 방문수령할 수 있도로 연내 인프라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허용된 비대면진료 범위엔 약 배송은 제외돼 있다. 일부 시범사업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된 상태다. 약 배송이 없는 비대면진료는 사실상 ‘반쪽 제도’란 문제제기가 이어지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약 배송이 포함된 비대면진료 법안이 논의될 지 관심사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이사는 “시범사업 구조 및 약 배송 불가 등 제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원활한 진료 및 약 수령을 돕고자 신규 사업부문을 신설해 연내 의약품의 공급지원 등 인프라 투자 및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민희진 공개한 뉴진스 자필편지엔…다니엘 “저희의 엄마이자, 워리어”
▶ “동메달 꺼내 보지도 않았어요”, 신유빈 8강전에 몰입 [파리2024]
▶ “결국 역대급 터졌다” 연예인도 뛰어들더니…아프리카TV ‘들썩’
▶ ‘쇼미더머니’ 출신 유명 래퍼, 행인 폭행…경찰, 내사 착수
▶ “아무도 이럴줄 몰랐다” 망할줄 알았더니…믿기 힘든 ‘대반전’
▶ 양재웅,결국 방송활동 중단.... 별밤 고정코너 패널 하차
▶ 신혼집 공개한 조민 “살면서 싸우면 어떡하지 도망갈 데도 없는데”
▶ 故 정은임 아나운서 목소리 되살아난다…수퍼톤 “기억 속 그리움의 복원”
▶ "대유행 이 병 옮은 아빠…손발톱 다 빠져" 유명 유튜버 충격 상태
▶ 실내 흡연 사과제니, 인스타그램 활동 재개..."스타일리스트 언니 생일 축하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2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