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도 걱정 뚝…등기우편 쉽게 받아요"
페이지 정보
본문
부재 시 우편물 수령 가능한 선택등기·준등기 우편서비스 등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우체국은 주거지 부재로 등기우편물 수령에 어려움을 겪던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등기우편은 수취인 대면 배달이 원칙이다. 하지만 부재 가구가 급증하는 등 국민 생활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해 여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선택등기 우편서비스 홍보 이미지. [사진=우정사업본부]
2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은 2021년부터 선택등기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택등기 우편은 일반등기 우편과 동일하게 취급되지만, 우체국 집배원이 2회까지 대면 배달을 시도 후 수취인을 만나지 못하면 우편수취함에 우편물을 투함한다. 발송인이 접수 시 수취인의 연락처를 제공하면 배달예고를 SMS 또는 알림톡으로 수취인에게 안내한다. 우편수취함에서 우편물을 찾으면 된다. 수취인 부재로 인한 우편물 반송을 막을 수 있고, 수령하지 못한 우편물을 찾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할 수 있다. 준등기 우편도 편리하게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배달단계 처음부터 수취인 주소지 우편수취함에 우편물을 바로 투함해 편의를 도모한다. 준등기 우편 또한 우편물의 접수에서 배달 전 단계까지 기록취급돼 배달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손해배상도 가능하다. 주거지 부재에 상관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이 눈높이에서 보다 편리한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하고 상품을 개발하는 등 국민곁의 우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관련기사] ▶ "고객님 앞에 3만3000명"…로또 청약에 청약홈 버벅 ▶ 급발진 주장하던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신발서 엑셀 밟은 흔적 발견 ▶ 이주빈, 얼굴이 너무 작아 뼈말라 인간 인줄…탄탄 복근 건강미녀 재질 [엔터포커싱] ▶ 코너 몰린 친윤 정점식…한동훈, 탕평 vs 실리 촉각 ▶ 너무 예쁜 곰신 임지연, 남친 이도현♥ 군대에서 걱정할 만한 미모 성수기 [엔터포커싱] ▶ "1시간 결박 후 방치"…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서 환자 사망 |
관련링크
- 이전글정부 데이터 품질인증, 비정형데이터·관리체계까지 확대 24.07.29
- 다음글KERI, 양극활물질에 고체전해질 부분 코팅한 복합소재 개발 24.07.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