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IT 안정성 확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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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빚어진 IT정전 혼란과 관련해 “우리의 IT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22일 말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많은 방안이 제시돼 있지 않냐”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지난 19일미국 시각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가 배포한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MS 윈도와 충돌하면서 MS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항공사 등이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세계적으로 ‘IT 대란’이 벌어진 바 있다. 한편, 재료공학 박사로 초전도체 등 소재 전문가인 유 후보자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대해 지난 19일 자신이 다뤘던 소재 부품 대부분이 정보통신기술ICT에 필요한 전자부품이었다며 “어떤 응용 분야가 있는지 잘 알고 있고 이해는 충분히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조각상과 왜 성행위를, 충격 휩싸인 피렌체…예술에 대한 존중 필요 ▶ “우리나라 제발 그만 와,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며 반대 시위 나선 스페인 ▶ 카드 배송지 물어보는 집배원은 ‘가짜’…우정본부 보이스피싱 경보 ▶ “역겨운 광고다”…女모델 잘못 기용했다 ‘날벼락’ 아디다스, 무슨일이 ▶ “월급 찔끔 올랐는데 소득세 4배 더 떼어가다니”…‘유리지갑’ 중산층의 절규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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