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 이달 처음으로 검색 시장 3위 뺏겼다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카카오 다음, 이달 처음으로 검색 시장 3위 뺏겼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4-07-17 17:32

본문

뉴스 기사
- 이달 들어 다음 검색 시장 비중 3.5%
- MS 빙 3.6%로 3위로 치고 올라와
- 검색시장서 1위 네이버는 점유율 하락하고 2위 구글 올라와


카카오 다음, 이달 처음으로 검색 시장 3위 뺏겼다
일러스트=챗GPT, 달리3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카카오 포탈 사이트 ‘다음’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빙’에게 국내 검색 시장 3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웹로그분석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15일까지 국내 검색 시장 1위는 네이버로 점유율이 56.0%로 집계됐다. 2위는 구글로 35.7%였다.

네이버와 구글이 검색 시장에서 견고한 1, 2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3, 4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다음은 3.4%로 MS의 빙3.6%에게 3위 자리를 내줬다.


2010년 1월 인터넷트렌드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집계가 시작됐는데 빙의 점유율이 다음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상반기 기준으론 네이버57.9%, 구글33%, 다음4.2%, 빙2.7% 순으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월별 기준으로 보면 다음이 빙에게 점유율에서 뒤처지게 된 것이다.

검색 시장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도입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 구글, 빙은 AI기능을 도입해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반면 다음은 아직까지 AI 검색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상태다.

빙은 MS의 생성형 AI ‘코파일럿Copilot’을 검색 기능에 적용했다. 코파일럿은 이용자 주문에 따라 각종 문서 자료를 요약, 분석하고 최근 뉴스 등에 답하고 있다. 네이버도 작년 12월 PC 통합 검색창에 AI검색 서비스 ‘큐CUE:’를 탑재했다. 구글은 5월 ‘제미나이Gemini’를 검색에 적용했다.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가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1, 2위 다툼도 치열하다. 네이버의 검색 시장 점유율은 작년 1월 평균 64.5%, 구글이 26.5%를 보였으나 올해 1월엔 각각 59.1%, 29.4%로 구글이 치고 올라왔다. 이달은 15일까지밖에 집계되지 않았지만 네이버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구글은 상승하고 있다.

PS24071701306.jpg
7월 1~15일까지 기간 평균출처: 인터넷트렌드


▶ 관련기사 ◀
☞ 백종원 연돈볼카츠 사태에 홍콩반점 사장님 나선 이유
☞ 쇠지팡이로 공무원 찔러 출혈…악성민원인 고발당했다
☞ “‘18금 감자칩 먹자 입에 통증” 日서 14명 병원 이송…뭐기에
☞ 무슨 원한이...복날 4명 중태 빠트린 농약, 오리 아닌 커피?
☞ 성매매로 돈 벌어와…가출 여고생 협박하고 폭행한 여중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최정희 jhid0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6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