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과 상생방안 마련 토론회 21일 개최 > IT/과학기사 | it/science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는 TV홈쇼핑의 위기, 유료방송과 상생방안 마련 토론회가 오는 21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TV홈쇼핑의 위기, 유료방송과 상생방안 마련 토론회 포스터. [사진=박충권 의원실]

토론회는 TV홈쇼핑과 유료방송사 간 지속성장 가능한 모델 확보와 중소기업-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용희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가 TV홈쇼핑과 유료방송의 상호공존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제로 발제한다. 좌장은 하주용 한국미디어정책학회장이 맡는다.

토론에는 황기섭 한국TV홈쇼핑협회 실장, 이희승 한국IPTV방송협회 팀장,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 구본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기획과장, 김기석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조사과장이 참여한다.

박충권 의원은 "TV홈쇼핑과 유료방송 산업은 우리 경제와 미디어 생태계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해왔지만, 현재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TV홈쇼핑과 유료방송사 간 협력 방안이 도출되고 중소기업 및 산업 전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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