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직후 출근…"곧 계획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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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상임위원도 함께 임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 위원장은 향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 및 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등에 대한 대응 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잠시 후 취임식이 있을 것인데 그때 계획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위원장과 김 상임위원이 이날 임명돼 방통위는 정원 5인 중 2인 체제로 다시 복원됐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갖췄다고 보고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방통위 회의 운영 규칙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전체 회의 안건은 48시간 전에 상임위원들에게 전달되고 24시간 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게 돼 있지만 부득이하고 긴급한 사유가 있을 시에는 예외라 취임 당일 의결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방통위는 이날 방문진 이사 정원 9명 중 여권 추천 몫인 6명만 의결할 것으로도 전해졌다. 방문진 역시 6명만으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는 계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합법 병역브로커’ 신유빈…격하게 끌어안은 임종훈 ☞"납치한 19세女 십자가 매달고 14년 강간" 정신나간 변태男 ☞"여자들은 놀고 화장하고…" 이 발언에 유명 해설자 잘렸다 ☞황선우 아낀 계영 800m, 단체전 사상 첫 메달 도전 ☞"샤워 마치고 어떡하라고…" 미녀선수 숙소 다 보여서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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