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집념 펄어비스 붉은사막 내년 4분기 글로벌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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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보다는 완성도가 중요해" 개발 7년만, 글로벌 행보 주목
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가 붉은사막의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이에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붉은사막은 내년 4분기, 공식적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펄어비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붉은사막의 출시 계획을 밝혔다. TGA 주최자 제프 케일리는 신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펄어비스가 심혈을 기울인 대작 붉은사막은 지난 2020년 첫 공개 이후, 약 5년 간 별 다른 출시 일정이 잡히지 않아 유저들의 애를 태운 작품이다.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린 데에는 펄어비스가 완성도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지스타 2024에서 붉은사막 시연을 선보이며 "시점보다는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완고한 입장을 밝혔다. 게임성에 더 초점을 둬 좋은 작품을 출시하겠다는 다짐이 엿보였다.
지스타 2024 당시, 펄어비스 시연 부스에는 굿즈를 든 유저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출시일 확정 이후, 글로벌 게이머들은 드디어 출시일이 나왔다 붉은사막만 기다리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일 미뤄진 출시일에 초점을 맞춘 국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출시 일정과 함께 공개한 신규 영상에서는 붉은사막의 방대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광활한 오픈월드의 맵과 지도부터, 신규 무기와 각종 보스, 신규 여성 캐릭터, 공중 전투 및 드래곤 등 다양하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인 붉은사막은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본격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완성도를 더 끌어올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출시 후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붉은사막은 오픈월드를 기반한 AAA급 게임 치고 게임 개발 속도 또한 준수하다. 10년이 걸리는 게임도 많은 반면, 25년도 출시의 경우 7년 만에 게임이 완성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036570의 TL은 10년 이상,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8년 이상 걸린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짧다.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는 붉은사막이, 전 세계 게이머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 있을지 내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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