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본다…양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SBS 예능·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본다…양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12-20 14:17

본문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지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 지상파 방송국 SBS가 K-콘텐츠 경쟁력 제고와 해외 진출을 위해 손잡았다.

SBS 예능·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본다…양사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부사장오른쪽과 방문신 SBS 사장이 K-콘텐츠 경쟁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와 SBS는 서울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방문신 SBS 사장,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SBS는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도모하고,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넷플릭스와 SBS가 체결한 파트너십은 ▲SBS 신작 및 기존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국내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제공 ▲SBS 신작 드라마 중 일부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년부터 넷플릭스에서 런닝맨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골 때리는 그녀들과 같은 SBS의 예능·교양 프로그램은 물론 모래시계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등 과거 인기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양사는 내년 하반기 SBS 신작 드라마 중 일부의 전 세계 동시 공개에도 나선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들에 대한 다양한 언어의 자막, 더빙 제작은 물론 현지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 K-콘텐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강 부사장은 "SBS와 넷플릭스의 협력은 한국형 스토리텔링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 100년 이상 이어질 K-콘텐츠의 새로운 황금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SBS와 넷플릭스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협약이 시청자 접점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관련기사]
"좋아해서 욕망 억제 못했다" 10대 성폭행한 교장 발언에 공분
"새벽에 전여친 생각나" 이런 사람 많다더니…카톡이 공개한 1위
최민환 "성매매 안했다…모텔, 혼자 있고 싶어 간 것"
전기 끊겨 발전기 돌렸다가…스키리조트서 12명 사망
선우은숙 "유영재 성추행 녹취 듣고 혼절…다른 女와 불륜도"

2025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산타도 울고 갈 크리스마스 비용은?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39
어제
1,911
최대
3,806
전체
753,3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