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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 MAU 250만 돌파…굿즈 팔고 게임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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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4-12-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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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지직 1주년 스트리머 간담회/사진=네이버
네이버NAVER가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출시 1년 만에 MAU월간활성이용자수 250만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치지직은 내년 자사 쇼핑 서비스 내 스트리머 굿즈 판매, 콘텐츠 제작 지원 횟수 확대 등 스트리머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파트너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를 열고 스트리머 성장 지원 등 서비스 지속 고도화 방안을 담은 내년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 공개 후 지난 2월 베타 출시를 거쳐 5월 정식 출시했다. 지난달 기준 MAU 250만명을 기록했으며 파트너 스트리머도 148명 확보했다. 지난 1년간 방송 송출 수만 총 482만건에 달했다.


특히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와 연계하며 스트리머, 시청자 사용 경험을 끌어올렸다. 치지직 정식 출시와 함께 클립네이버 숏폼 브랜드을 연계 적용했는데 지난달 클립 재생 수와 생성 수는 전달 대비 각각 82%, 74% 상승했다.

치지직은 내년에 스트리머 수익 창출 다각화를 위한 관련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안정적 환경에서 창의적 콘텐츠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책도 확대할 계획이다.

치지직은 스트리머 채널과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해 스트리머가 제작한 굿즈를 팬들에게 손쉽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송 내에도 스마트스토어 상품 구매 링크를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구독 상품 혜택도 개편한다. 특히 2티어 구독 상품을 선택한 이용자에게도 별도 표기를 통해 구독자 인증 효과를 높이는 등 2티어 구독자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치지직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도 추가 확대한다. 소규모 기획도 빠르게 콘텐츠로 제작하고자 하는 스트리머 측 제안을 수렴해 1인당 최대 3000만원씩 연 4회 지원했던 기존 프로그램을 연간 최대 6회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지원 대상도 넓힌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뿐 아니라 프로 등급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버추얼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치지직은 최근 버추얼 생태계 확대를 목표하며 미디어 기술력이 집약된 전용 스튜디오 모션 스테이지 구축에 나서며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해 음악을 소재로 하는 버추얼 뮤지션의 데뷔 쇼케이스와 관련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치지직 타이틀을 건 공식 게임 대회도 개최한다. 현재 치지직은 치스티벌, 치락실 등 스트리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기록 경쟁 방식 등 게임 대회를 정기 개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리그 형식의 게임 대회도 공식 신설하고 운영하며 치지직 서비스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즐길 거리도 점진 확대한다.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리더는 "내년에는 시청 경험 개편, 스트리머 지원 대폭 확대, 콘텐츠 생태계 성숙·다양화 등 스트리머와 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는 한편 더욱 즐거운 스트리밍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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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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