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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모니터링 알림 솔루션 얼럿나우,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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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10-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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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럿나우 일본어 홈페이지 화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알람을 제어해 클라우드 관제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AI 기반 멀티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기업 옵스나우는 자사의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에 일본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메신저인 라인LINE을 알림 채널로 추가하고 현지 시장 최적화를 위한 일본어 웹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얼럿나우는 산엽별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잡한 모니터링 환경에서 발생하는 알림을 통합 관리하고 기업별로 중요한 알림만을 제공해 중복 알림, 불필요한 업무로 인한 관리자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안 이슈의 중요성이 커지고 운영△관제 인력에 대한 비용 부담이 커진 데다 여러 모니터링 솔루션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데 대한 어려움이 늘어나며 각기 다른 알림 포맷과 중복 알림에 따른 관리 복잡성도 증가하고 있다는 게 옵스나우의 설명이다. 옵스나우는 일본과 중동을 시작으로 현지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인시던트 알림을 강화해 얼럿나우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대량 알림으로 인한 관리자의 업무 피로도가 증가하면서 기업 고객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얼럿나우는 글로벌 고객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애 대응 업무의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능 확장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따른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입 기업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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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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